7. 검찰독재국가로 치달리다 탄핵된 20대 윤석열 대통령/7-3. 윤석열 대통령과 처가 가족에 대한 의혹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5/13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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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4. 11:51
다음은 2025년 5월 13일 MBC 뉴스에서 단독 보도한 “[단독]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보도의 핵심 내용을 논리적 흐름과 함께 정리한 것입니다.
[단독 요약]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자금 출처 의혹
2025. 5. 13. MBC 뉴스 보도 / 류현준 기자
① 핵심 인물 및 사건 개요
- 윤영호: 당시 통일교 세계본부장, 통일교의 최고위 인사 중 한 명.
- 서모 씨: 세계본부 차장, 윤영호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최측근.
- 건진법사(전OO): 무속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한 중간자.
- 김건희 여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② 의혹 흐름 정리
-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된 고가 선물과 통일교 청탁
- 검찰은 윤영호 전 본부장이 무속인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하고 청탁을 시도한 혐의로 수사 중.
- 청탁 직전, 통일교 헌금 17만 달러 횡령 의혹
- 서씨가 2021년 12월~2022년 4월, 통일교 아시아 지부로부터 전달받은 헌금 17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횡령한 혐의로 2023년 8월 통일교 측에 의해 고소됨.
- 내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씨는 총 28만 달러 중 단 4만 달러만 보고한 정황이 확인됨.
- 서씨는 “윤영호 본부장이 승인했다”고 진술.

- 의혹 ①: 빼돌린 헌금이 선물 구입 등 로비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
- 검찰은 해당 금액이 김건희 여사 선물 자금 등 로비 목적으로 쓰였을 가능성을 의심.
- 이 사실은 통일교 내부 극소수만 공유한 것으로 보이며, 후에 횡령 문제로 외부에 드러남.
- 의혹 ②: 고소 취하와 수사 중단
- 통일교는 2025년 3월突如 고소를 취하, 경찰 수사는 흐지부지됨.
- 이 시점은 마침 검찰이 건진법사와 김건희 여사 간 연결 고리를 수사하고 있던 때.
- 수사 외압이나 로비 은폐 시도 의심 여지 제기됨.
- 건진법사 ‘고문료’ 수수 의혹
- 윤영호는 건진법사에게 ‘고문료’를 전달, 건진은 “500만 원 2회”라고 주장.
- 그러나 검찰은 수억 원대 전달 정황을 포착.
- 윤영호-서씨 측 연락 두절
- 당사자인 윤영호와 서씨는 언론 접촉에 응하지 않음.
- 통일교 측은 “당시 법무 담당자가 퇴사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만 전달.
③ 논점 요약 및 의혹의 본질
횡령 시기 |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 전달 직전 시점 |
고소 시점 | 2023년 8월 |
고소 취하 시점 | 2025년 3월 (건진법사 수사 확산 시점과 겹침) |
사용처 의혹 | 선물 구입 및 청탁 로비 자금 |
검찰 인식 | 윤영호-건진법사-김건희 여사 간 로비 네트워크 수사 중 |
교단 입장 | “확인 어렵다”는 모호한 대응 |
④ 평가 및 향후 주목 지점
- 사라진 헌금의 흐름과 고가 선물의 출처, 고소 취하 시점의 절묘함이 결합돼 은폐 정황 의혹이 증폭됨.
- 김건희 여사와 무속인의 연계 고리, 윤영호와 통일교 내 실세의 직접적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일 수 있음.
- 통일교가 조직 차원에서 이를 은폐했는지 여부, 검찰 수사의 외압 유무 등도 추후 검증 필요.
🗓️ 의혹별 타임라인 정리
시기 | 사건 | 관련자 | 의혹 및 설명 |
2021.12 ~ 2022.04 | 통일교 헌금 28만 달러 중 일부 누락 | 서모 씨 | 17만 달러 횡령 의혹 발생. 통일교 세계본부 보고는 4만 달러에 불과. 서씨는 “윤영호 승인” 주장. |
2022.02.13 | 윤석열-마이크 펜스 회동 | 서모 씨 | 윤석열 당시 후보와 펜스 전 부통령 회동 자리에 서씨 배석. 통일교 행사 관여. |
2022.03.22 | 윤영호, 윤석열 당선인과 단독 회동 | 윤영호 | 당선자와 독대한 사실 언급. 통일교의 정치적 접근 시도 정황. |
2022.04 ~ 08 | 김건희 여사에 선물 전달 | 윤영호, 건진법사 |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 고가 선물 전달. 검찰, 로비 및 청탁 시도 수사 중. |
2023.08 | 통일교, 서모 씨 고소 | 통일교, 서모 씨 | 아시아 지부 헌금 17만 달러 횡령 혐의로 고소. MBC, 고소장 입수. |
2024~2025.03 | 윤영호·건진법사 관련 검찰 수사 본격화 | 검찰 | 고문료 수억원 지급 정황 및 김건희 여사 연결 의혹 조사 중. |
2025.03 | 통일교, 돌연 고소 취하 | 통일교 | 검찰 수사가 확대되던 시점과 맞물려 취하. 수사 외압 또는 내부 은폐 의심. |
🔍 주요 의혹 요약
횡령 의혹 | 서씨가 17만 달러를 세계본부에 보고 없이 유용한 정황 |
로비 의혹 | 횡령금 일부가 김건희 여사 선물 및 건진법사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 |
고소 취하 의혹 | 건진법사 관련 검찰 수사가 김건희 여사와 연결되던 시점에 통일교가 돌연 고소를 취하 |
수사 외압 의혹 | 통일교 측이 경찰 수사에 협조 중단, 사법기관 접근 차단 시도 의심 |
출 처 : [단독]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2025. 5. 13. 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