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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5/13 MBC 뉴스)

organizer53 2025. 5. 14. 11:51

다음은 2025년 5월 13일 MBC 뉴스에서 단독 보도한 “[단독]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보도의 핵심 내용을 논리적 흐름과 함께 정리한 것입니다.

[단독 요약]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자금 출처 의혹

2025. 5. 13. MBC 뉴스 보도 / 류현준 기자

① 핵심 인물 및 사건 개요

  • 윤영호: 당시 통일교 세계본부장, 통일교의 최고위 인사 중 한 명.
  • 서모 씨: 세계본부 차장, 윤영호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최측근.
  • 건진법사(전OO): 무속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한 중간자.
  • 김건희 여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② 의혹 흐름 정리

  1.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된 고가 선물과 통일교 청탁
    • 검찰은 윤영호 전 본부장이 무속인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하고 청탁을 시도한 혐의로 수사 중.
  2. 청탁 직전, 통일교 헌금 17만 달러 횡령 의혹
    • 서씨가 2021년 12월~2022년 4월, 통일교 아시아 지부로부터 전달받은 헌금 17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횡령한 혐의로 2023년 8월 통일교 측에 의해 고소됨.
    • 내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씨는 총 28만 달러 중 단 4만 달러만 보고한 정황이 확인됨.
    • 서씨는 “윤영호 본부장이 승인했다”고 진술.

 

 

  • 의혹 ①: 빼돌린 헌금이 선물 구입 등 로비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
    • 검찰은 해당 금액이 김건희 여사 선물 자금 등 로비 목적으로 쓰였을 가능성을 의심.
    • 이 사실은 통일교 내부 극소수만 공유한 것으로 보이며, 후에 횡령 문제로 외부에 드러남.
  • 의혹 ②: 고소 취하와 수사 중단
    • 통일교는 2025년 3월突如 고소를 취하, 경찰 수사는 흐지부지됨.
    • 이 시점은 마침 검찰이 건진법사와 김건희 여사 간 연결 고리를 수사하고 있던 때.
    • 수사 외압이나 로비 은폐 시도 의심 여지 제기됨.
  • 건진법사 ‘고문료’ 수수 의혹
    • 윤영호는 건진법사에게 ‘고문료’를 전달, 건진은 “500만 원 2회”라고 주장.
    • 그러나 검찰은 수억 원대 전달 정황을 포착.
  • 윤영호-서씨 측 연락 두절
    • 당사자인 윤영호와 서씨는 언론 접촉에 응하지 않음.
    • 통일교 측은 “당시 법무 담당자가 퇴사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만 전달.

 

③ 논점 요약 및 의혹의 본질

횡령 시기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 전달 직전 시점
고소 시점 2023년 8월
고소 취하 시점 2025년 3월 (건진법사 수사 확산 시점과 겹침)
사용처 의혹 선물 구입 및 청탁 로비 자금
검찰 인식 윤영호-건진법사-김건희 여사 간 로비 네트워크 수사 중
교단 입장 “확인 어렵다”는 모호한 대응
 

④ 평가 및 향후 주목 지점

  • 사라진 헌금의 흐름고가 선물의 출처, 고소 취하 시점의 절묘함이 결합돼 은폐 정황 의혹이 증폭됨.
  • 김건희 여사와 무속인의 연계 고리, 윤영호와 통일교 내 실세의 직접적 행위형사처벌 대상일 수 있음.
  • 통일교가 조직 차원에서 이를 은폐했는지 여부, 검찰 수사의 외압 유무 등도 추후 검증 필요.

 

 

🗓️ 의혹별 타임라인 정리

시기 사건 관련자 의혹 및 설명
2021.12 ~ 2022.04 통일교 헌금 28만 달러 중 일부 누락 서모 씨 17만 달러 횡령 의혹 발생. 통일교 세계본부 보고는 4만 달러에 불과. 서씨는 “윤영호 승인” 주장.
2022.02.13 윤석열-마이크 펜스 회동 서모 씨 윤석열 당시 후보와 펜스 전 부통령 회동 자리에 서씨 배석. 통일교 행사 관여.
2022.03.22 윤영호, 윤석열 당선인과 단독 회동 윤영호 당선자와 독대한 사실 언급. 통일교의 정치적 접근 시도 정황.
2022.04 ~ 08 김건희 여사에 선물 전달 윤영호, 건진법사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 고가 선물 전달. 검찰, 로비 및 청탁 시도 수사 중.
2023.08 통일교, 서모 씨 고소 통일교, 서모 씨 아시아 지부 헌금 17만 달러 횡령 혐의로 고소. MBC, 고소장 입수.
2024~2025.03 윤영호·건진법사 관련 검찰 수사 본격화 검찰 고문료 수억원 지급 정황 및 김건희 여사 연결 의혹 조사 중.
2025.03 통일교, 돌연 고소 취하 통일교 검찰 수사가 확대되던 시점과 맞물려 취하. 수사 외압 또는 내부 은폐 의심.
 

🔍 주요 의혹 요약

횡령 의혹 서씨가 17만 달러를 세계본부에 보고 없이 유용한 정황
로비 의혹 횡령금 일부가 김건희 여사 선물 및 건진법사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
고소 취하 의혹 건진법사 관련 검찰 수사가 김건희 여사와 연결되던 시점에 통일교가 돌연 고소를 취하
수사 외압 의혹 통일교 측이 경찰 수사에 협조 중단, 사법기관 접근 차단 시도 의심

 

 

출 처 : [단독] 사라진 '통일교 헌금'과 수상한 고소 취하‥'김 여사 선물' 출처는? 2025. 5. 13. 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