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Season 1)/11-2. 주요 탐사보도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지귀연 ‘텐프로’ 룸살롱 접대 강요한 동기 변호사 또 있다 (5/14 뉴탐사)

organizer53 2025. 5. 15. 14:32

다음은 2025년 5월 14일 유튜브 <뉴탐사>의 단독 보도 및 전체 방송(대선 지형 분석,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여론조사 프레임 문제, 서석구-윤석열 관저 회동 정황 등)에 대한 종합 요약입니다. 방송의 구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① 주요 보도 제목

[단독] “지귀연 판사 텐프로 룸살롱 접대 의혹”…윤석열 재판 담당 판사 감찰 요구
“서석구, 윤석열 관저 회동 정황 확인”…심야 파티 참석 정황도
여론조사 격차 좁혀졌다는 프레임 조작 경고, 중도층은 여전히 이재명 압도

② 핵심 이슈 요약

1.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 김용민 의원이 국회 법사위에서 공개 제보 인용:
    윤석열 내란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판사‘1인당 100~200만원 수준의 텐프로 룸살롱’ 접대를 여러 차례 받았다는 제보 공개.
  • 접대 증거로 사진 및 위치·시간 메타정보 확보 중.
  •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얼굴 사진까지 확보 중이라 밝혔고, 민주당은 감찰 및 직무 배제 촉구.
  • <뉴탐사>는 복수의 제보자가 존재하며, 지귀연 판사의 연수원 동기 변호사에게도 룸살롱 접대를 강요해 700만 원 결제시켰다는 독자 제보도 확보.
  • 법원 내부에서도 “지귀연, 언젠가 사고 칠 줄 알았다”는 반응.

2. 서석구 변호사 – 윤석열 관저 회동 정황

  • 서석구는 윤석열의 대학 동기로, 윤석열 탄핵 후 관저에서 회동한 사실을 국회 청문회에서 인정.
  • 서석구는 “짐 싸는 윤석열과 관저에서 차담”했다고 진술했으나, 당시가 심야 파티 정황이 포착된 4월 7일과 유사.
  • 해당 회동에 이완규(헌법재판관 지명자), 김건희, 최하영(한덕수 배우자) 연루 의혹도.
  • 서석구는 과거 부영그룹 고문이었고, 부영 관련 인맥(이완규, 최하영 가족, 한덕수 등)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됨.
  • <뉴탐사>는 이 회동에서 이재명 후보 재판 판결 방향 논의 가능성을 제기.

3. 여론조사 조작 프레임 분석

  • 보수 언론·여론조사기관들이 보수 과표집 또는 질문지 조작으로 “격차 좁혀졌다” 프레임 유도.
  • 예: 코프라-한길리서치-글로벌이코노믹 계열 조사는 보수 표집 40%에 달함.
  • 중도층 지지율만 보면 이재명 50% 전후, 김문수 20%대로 더 벌어지는 중.
  • 한국갤럽 등 비교적 신뢰받는 조사에서는 이재명 51% vs 김문수 31%, 양자대결은 55:39.

4. 윤석열-김문수 갈등 심화

  • 황태순TV 보도: 윤석열이 유세 중인 김문수에게 전화해 “당신이 뭔데 개엄 사과하느냐”며 격노.
  • 김문수는 윤석열 탈당을 공개 요구하진 않지만, 김행, 김용태 등 당내 인사들이 윤석열 자진 탈당 요구 중.
  • 윤석열은 “김문수가 직접 말하면 탈당할 수도 있다”고 전언했지만, 사실상 자진 탈당 거부 의사.
  • 홍준표는 국힘당을 향해 “고쳐 쓸 수 없는 집단”, “근처에도 가기 싫다”며 완전 결별 선언.
  • 이준석도 “단일화는 안 해…윤석열당과 단일화는 불가능”이라며 완주 의지 밝혀.

5. 심야 파티 정황 및 청담동 술자리 재판

  • 4월 7일 윤석열 관저에서의 심야 VIP 파티 영상 재조명: 요리사 도열, 차량 수십 대 출입, 새벽까지 불 켜진 정황.
  • 서석구가 언급한 회동 시점과 매우 유사, 해당 VIP가 누구인지 의문 제기.
  • 한편, 청담동 술자리 허위사실 유포 사건(한동훈 10억 소송) 변론 종결, 6월 25일 선고 예정.
  • 재판부는 원고 측(한동훈) 입증 부족 지적하며 문서송부 신청도 취하.

③ 방송 메시지 총평

  • 윤석열 탄핵 이후 관저에서 이루어진 회동이 이재명 재판 및 보수정당 내부 권력 재편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
  • 지귀연 판사의 접대 의혹은 사법부의 공정성 훼손 문제로, 정치적 사건 재판과 관련해 매우 중대한 사안.
  • 보수층 내부 분열(김문수 vs 윤석열, 홍준표, 이준석)과 보수 지지층 투표 포기 현상, 그리고 여론조사 왜곡 시도가 혼재된 복잡한 선거 정국.
  • 중도층이 관건이며, 여론조사 해석 시 중도층 응답 분석의 중요성이 반복 강조됨.

출 처 : 【250514】지귀연 ‘텐프로’ 룸살롱 접대 강요한 동기 변호사 또 있다지지율 격차 좁혀진다? 중도층은 더 벌어져/ 뉴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