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Season 1)/11-1. 주요 최신 뉴스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5월 28일 주요뉴스 정리 (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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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9. 06:28
다음은 2025년 5월 28일 MBC 뉴스데스크의 뉴스를 제목별로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① 국민 90% 시청한 대선 TV토론…이준석 '성폭력성 발언'에 파문
- 3차 TV토론 중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생중계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고 폭력적으로 묘사한 내용으로 파장을 일으킴.
- 시민단체 및 변호인단은 모욕죄·명예훼손·공직선거법상 후보 비방죄로 형사 고발.
-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정부통신망법·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도 고발.
- 민주노동당·더불어민주당은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며 "혐오·폭력적 언사로 정계 퇴출 대상"이라 규정.
- **이준석 후보는 사과 대신 “순화한 질문이었다”**며 반박, “답변하지 않은 상대 후보가 문제”라고 주장.
② MBC 여론조사: 이재명 43%, 김문수 36%, 이준석 11%
- MBC-코리아리서치 공동조사 (5월 26~27일 실시): 이재명 43%, 김문수 36%, 이준석 11%.
- 직전 조사 대비 이재명 하락, 김문수·이준석 상승.
- 지지 이유: 이재명은 ‘자질과 능력’, 김문수는 ‘이념 성향’, 이준석은 ‘정책 공감’.
- 당선 가능성 평가: 이재명 64%, 김문수 28%, 이준석 1%.
- 지지 의향 지속 응답: 이재명·김문수 90% 이상, 이준석 51%로 낮아 불안정 지지층 드러나.
③ 격전지 PK 민심 요동…'그래도 김문수' vs '이젠 이재명'
-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심 조사에서 "과거 지지했어도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반응과 "그래도 김문수"라는 의견이 엇갈림.
- 과거 대선에서 보수 강세 지역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이탈 조짐도 감지됨.
- 노동자층 강한 울산에서는 정권교체 요구가 두드러지며, 부울경 유권자 상당수가 후보를 바꿨다는 응답.
④ 이준석 후보 발언 여파…개혁신당 당원 탈당 러시
- 3차 토론 이후 개혁신당 게시판에 100건 넘는 탈당 신청 글 게시.
- "수치스러운 발언", "수준 낮은 토론 태도", "정책 없는 네거티브"라는 비판이 주류.
- 일부 당원은 이준석이 진보 진영의 위선을 폭로했다며 지지 견지 입장도 존재하지만 당 규모 변화는 미미.
⑤ 정치권·시민사회·언론계 일제히 사퇴 요구
- 장성철, 서용주, 박성태, 김준일 등 방송 패널이 실시간 토론 중 “레드카드·옐로카드”로 경고 표시.
- 시민사회, "아이들과 TV 보다가 껐다", “30년간 따라다닐 발언”이라며 정계 퇴출 요구.
- 중앙대 이상 교수: “세계 정치사에 유례 없는 발언”이라고 혹평.
⑥ 이준석 해명 ‘인터넷 게시글 순화 인용’…공감 못 얻어
- 이준석 해명: “도박 사이트 캡처본 바탕으로 순화해 질문했다”, “실제 언행이면 검증 필요”.
- 시민사회와 언론은 “정치인이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에 과도하게 의존”, “공적 무대서 할 말 아니었다”고 비판.
- 해당 발언 인용의 출처도 논란, 공적 검증 없이 인용한 데 대한 책임론 부상.
⑦ 2017년 심상정 발언과의 비교…사실 왜곡
- 이준석 “심상정도 과거 토론에서 성문제 거론” 주장.
- 그러나 팩트체크 결과 심상정은 당시 홍준표 발언을 '성폭력 범죄'로 언급만 했을 뿐, 구체적 내용은 회피하며 토론을 거부하는 형식.
- 이준석 주장과 달리 수위 높은 표현 전혀 없음.
⑧ 3차 TV 토론 평가: 정책 실종, 비방 난무…“역대 최악”
- 정치·외교안보 주제였으나 정책 논의는 극히 일부.
- 김문수 “방탄 독재”, 이준석 “과일 2.8톤 드셨나”, 이재명 “반란 귀환 걱정” 등 비방과 조롱 중심.
- 장시간 네거티브에 진행자 개입 필요성 제기.
⑨ 방통위 김태규 부위원장 사의…이진숙 1인 체제 우려
- 이진숙 위원장 탄핵 상태, 김태규 사의 표명.
-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표 수리하면 방통위 의결 불능 상태 돌입.
- 이 위원장은 과거 업무상 배임 수사 중…향후 방송 정책 공백 우려.
⑩ ‘캡틴 코리아’ 안병인 실형 선고
-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 경찰서 난동, 가짜 CIA 신분증 제시 등 혐의.
- 징역 1년 6개월 선고…재판부 “공무원 경시, 사회적 파장 커 엄정 처벌 필요”.
⑪ 샤넬백 교환 동행한 21G 대표 아내…검찰, 자택 압수수색
- 김건희 여사 샤넬백 교환 시 동행자가 관저 공사업체 21G 대표 부인으로 확인.
- 김 대표는 코바나 콘텐츠 인연, 관저 인테리어 특혜 의혹.
- 검찰, 샤넬백 행방 추적하며 김 여사 조사 가능성도 거론.
⑫ 노상원, 개엄 체포명단 문건 전달 정황…검찰 수사 확대
- 민간 신분 상태에서 정보사 대령에 체포대상 명단 문건 전달한 정황.
- 문건에는 양정철·김어준 등 포함…비상개엄 준비 정황으로 해석.
- 포고령 1호 문건 등 노상원 직접 작성 가능성에 무게.
출 처 : 생방송 중 '성폭력성' 발언‥선 넘은 이준석 MBC 뉴스데스크 2025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