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Season 1)/11-4. 주요 인터뷰 내용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인터뷰) “마지막 꿈, 위대한 대한민국” 反 이재명, 단일화 빅텐트론 / 홍준표 前 대구 시장(4/14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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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4. 09:17
다음은 2025년 4월 14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홍준표 전 대구시장 과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1. 대선 출마의 변 – “국정 혼란, 30년 경륜의 내가 정리할 사람”
- 홍준표: “국정이 혼란하다. 이 혼란을 정리할 사람은 경륜 있는 나.”
- 부패와 비리로부터 자유롭고 30년 정치 경험 보유.
- 이재명과의 비교: “이재명은 국정 혼란의 원인 중 하나… 나는 해결할 사람.”
2. 탄핵 대선 국면 분석
- “2017년 박근혜 탄핵은 보수 진영 전체의 탄핵, 지금은 윤석열 ‘개인’의 탄핵.”
- “국민의힘 지지율이 유지되는 이유는, 당 전체에 대한 탄핵으로 보지 않기 때문.”
- “이재명 같은 양아치에게 정권 넘기지 않을 것이라 확신.”
3. 판세 분석 및 전략
🔹 “이번 대선, 2002년 민주당 경선 벤치마킹”
- 이인제 고정강자→노무현 돌풍 역전 사례처럼 반전 가능성 강조.
- “50일 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어. 소통 수단 많고 전파 속도 빠르다.”
- “경선보다 본선을 타깃으로 전략 준비 중.”
🔹 빅텐트론에 대한 입장
- “반(反)이재명 전선을 중심으로 보수·중도 세력이 모여야 승리 가능.”
- “국민의힘 후보가 중심이 되는 ‘보수형 빅텐트’는 필요.”
- 다만 “경선 이후 최종후보가 단일화 경쟁을 다시 하는 건 난센스.”
4. 한덕수 총리 출마설 강력 비판
- “한덕수는 탄핵된 정부의 권한대행일 뿐… 출마는 상식에 반하는 짓.”
- “‘50명’ 연판장 돌린 건 일부 철딱서니 없는 중진들의 설친 행동일 뿐.”
- “한덕수 출마 논의 자체가 비상식… 언급 자체를 거부.”
5. 오세훈·유승민 불출마 관련 입장
- 오세훈: “서울시민 부담 너무 커서 안 나왔을 것.”
- 유승민: “경선 룰 비판하고 빠졌지만, 선거는 남이 아니라 자신이 잘해야 이긴다.”
- “표 계산 안 한다. 나는 내 전략대로 국민 지지를 얻는 데 집중.”
6. 향후 캠페인 전략 및 공약
- 출마 선언 후 “100+1 비전 발표 예정”:
- 100: 국가 혁신 필요한 100개 과제.
- +1: “국민 통합”이 핵심 가치.
- 목표: “제7공화국 수준의 선진 대국 건설”
- “정치만 후진국… 이걸 바꿔야 진짜 선진국 된다.”
7. ‘명태균 리스크’ 해명
- “생일날 ‘축하’ 카톡 와서 ‘땡큐’ 한 게 전부.”
- “허풍쟁이 사기꾼 말에 나라가 흔들리는 건 후진적 정치문화의 증거.”
- “명태균 게이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민주당의 물타기 공격일 뿐.”
8.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 “나는 누구 팔아서 선거한 적 없다. 이번은 내 선거지 윤석열의 선거 아니다.”
- 윤 전 대통령 찾아갈 계획도 없다고 선을 긋는 모습.
9. 마무리 발언 – “이건 마지막 꿈”
- “43년 공직 인생 마지막 꿈은, 대한민국을 세계 7대 선진국으로 바꾸는 것.”
- “혼란을 정리하고 국민 통합을 이끌 마지막 책임질 리더가 되겠다.”
총평 요약
- 홍준표 전 시장은 윤석열 탄핵 국면을 ‘개인 탄핵’으로 규정하며 보수진영 전체 위기로 보지 않고, 정권 탈환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임.
- 한덕수 출마설에는 매우 단호하게 반대,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은 수용.
- 명태균 의혹, 윤석열과의 거리두기, 정책 중심의 본선 전략 강조.
출 처 : "한덕수 차출? 철딱서니 없는 의원들 설쳐..상식에 반한다" "反이재명 빅텐트 쳐야...한덕수는 빼고"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인터뷰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