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검찰독재국가로 치달리다 탄핵된 20대 윤석열 대통령/7-2. 윤석열 정권의 집권 후반기 평가 (비상계엄 이후)
7-2-19. 윤석열 3년 어땠나? 3 (JTBC 뉴스룸)
organizer53
2025. 4. 15. 23:13
다음은 2025년 4월 15일 JTBC 뉴스에서 보도한 “[이종섭 대사 임명 논란과 총선 참패 책임]” 리포트를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가독성 높게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이종섭 '도피성' 대사 임명…총선 참패 자초했다는 비판
🔹 ① 윤석열 전 대통령, 이종섭 ‘도피성 임명’
- 2024년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 호주 대사로 임명.
- 이종섭은 최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돼 출국금지 상태였음.
- 그런 상황에서突如任命되어 “도주 대사”, “런종섭(런+이종섭)” 등의 비판이 쏟아짐.
🔹 ② 공수처 출석 후 강행한 출국
- 이종섭 전 장관은 공수처에 한 차례 출석한 후, 곧바로 출국.
- 여론은 “수사 회피 도피”로 인식, 유가족과 해병대 전우들의 분노와 저항 커짐.
- 호주 교민들조차 시드니 대사관 앞 시위 벌이며 “도주대사 구속하라” 외쳐.
🔹 ③ 여권, 처음엔 감싸기…뒤늦은 입장 선회
- 당시 여권 인사들, “외교 공백을 막기 위한 인사”라며 임명 옹호.
-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논란 확산, 민주당은 “도피를 시켰다”며 총공세.
- 국민 여론 악화 속에 국민의힘은 입장 선회 → **“즉각 귀국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바꿈.
- 이종섭은 결국 부임 11일 만에 귀국.
🔹 ④ 대파 875원 발언까지…불통·비상감각 부재 상징
- 그 사이 황상무 전 수석의 막말, 윤 전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까지 겹쳐 논란.
- 윤 전 대통령: “저도 시장을 자주 보는데 대파 875원이던데요?” 발언.
-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으로 민생 공감 능력 부재 지적.
🔹 ⑤ 결과: 총선 민심, 윤석열 정부에 ‘압도적 심판’
- 윤 전 대통령은 총선 패배 책임을 야당 탓으로 돌려왔지만,
- 실제로는 이종섭 임명, 막말 논란, 민생 불감 발언 등 윤 대통령 본인의 행보가 참패 자초했다는 분석.
- 결국 국민은 표로 심판했고, 이는 윤석열 정부 3년간의 불통과 책임회피에 대한 응답으로 해석됨.
✅ 정리 코멘트
이종섭 전 장관의 출국금지 상태에서의 해외 공관 임명은 대통령 책임의 상징적 사례로 꼽히며, 이를 감싸려던 윤석열 정부의 대응은 오히려 민심 역풍을 자초했습니다. “도주를 도운 대통령, 대파도 몰랐던 대통령”이라는 인식은 결국 2025 총선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출 처 : '런종섭'에 대파 논란까지…'압도적 총선 패배' 자초한 윤 정권 / JTBC 뉴스룸 202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