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사법 리스크를 극복한 이재명 대통령/8-2. 21대 대통령 선거 과정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인터뷰 (4/25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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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12:39
다음은 2025년 4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인터뷰 전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요약입니다.
① 4강 진출 배경 – “이재명과 싸워 이길 전략적 카드”
- 국민의힘 4강 진출 이유로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후보로 당원들이 전략적 판단을 했다”고 평가.
- 탄핵에 반대한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중도 확장이 어렵다며 한계를 지적.
② 한동훈과의 차별성 – “정치 경험 없는 검사 출신, 또 뽑을 수 없다”
- “정치 경험 부족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한 지 3년밖에 안 됐다. 또 검사 출신을 대통령으로 뽑는 건 무리”라고 강조.
- “한동훈 후보는 비대위·당대표 경험 있지만 정치적 성과가 없다”며 정치적 실적 부재 지적.
- 자신은 “삼김 이후 첫 38석 정당 창당 성공 경험이 있다”며 정치 실적 강조.
③ 한덕수 출마 시 단일화 가능성 인정 – “기정사실화되면 수용”
-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는 반대” 입장이지만, 출마가 기정사실화된다면 단일화 수용 가능하다고 공식화.
- 단일화 효과에 대해서는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
④ 한미 2+2 관세 협상 – “기업 모아 빅딜로 협상해야”
- “현행 각개전투 방식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비판.
- “선박, 메모리 반도체 등 미국이 필요한 것을 종합한 '패키지 빅딜' 방식이 효율적이다” 제안.
- “한덕수 대행은 미국과 직접 통화하며 협상을 진전시킨 유일한 인물… 탄핵은 국익 손실 초래했다”고 민주당 비판.
⑤ 김문수·한동훈 토론 평가 – “말싸움 아쉬워…비전 제시 부족”
- “김문수-한동훈 토론은 말싸움으로 흘렀다”며 정책적 비전 부재 지적.
- 자신은 “AI·기술·과학 중심 국정운영 능력 갖췄다”고 주장.
- 김문수 후보와의 맞수토론은 90점 평가, 김 후보는 10~20점 평가.
⑥ 이준석과의 관계와 토론 – “공통 의제 공유 위해 토론”
- 같은 날 오후 2시 이준석 후보와 AI·연금·기술 토론 예정.
- “정책 토론은 이재명 저지 위한 공감대 형성의 출발점…정책 공론화 목적이지 단일화 협상 아님” 강조.
- “이준석과는 감정적 대립보다 실질적 논의 필요성 공감해 토론 수용”이라고 언급.
⑦ 2강 진출 전망 – “결국 나 안철수가 올라간다”
- “반탄파인 홍준표·김문수는 본선 경쟁력 없어”, “한동훈은 정치 경험 부족”
→ “결국 내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강한 자신감 표출.
2025년 4월 25일 오후 2시,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AI 기술 패권 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의 배경 및 의미
두 후보는 과거 정치적 갈등이 있었지만, 이번 토론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치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주요 논의 내용
- AI 및 과학기술 패권: 양측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 정치적 협력 가능성: 안철수 후보는 '반(反)이재명' 세력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준석 후보와의 정책 연대를 시사했습니다 .
이번 토론은 과학기술 중심의 정책 논의와 함께 보수 진영 내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 처 : [인터뷰 (1)] 맞수 토론, 찬탄 vs 반탄/ 한덕수 출마? “단일화 수용하겠다”/ 안철수·이준석 AI 대담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4월25일(금)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