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2차 회동 공개토론, 끝내 '합의 불발'
→ 김문수 “나는 경선 공식 후보, 무소속과의 단일화는 불법”
→ 한덕수 “내가 되면 입당…그 외엔 등록 안 해”
① 오전 상황: 김문수, 강경한 입장 발표
- 김문수 후보, 이른 아침 긴급 기자회견:
-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나를 끌어내리려는 강제 단일화 작업, 중단하라”
- “법적 대응 돌입” → 후보 지위 확인을 위한 가처분 신청 접수
- 당 지도부의 토론회 일정 일방 추진에 반발 → TV토론 불참 선언
- 지도부는 달래기 위해 김문수에게 대통령 후보 사무실 제공 제안
② 오후 4시 30분, 2차 회동 현장 공개 생중계
- 국회 사랑제 야외 카페에서 공개 회동 및 끝장토론
- 토론은 1시간가량 이어졌으나, 합의는 불발
- 포옹으로 마무리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입장 반복 및 평행선 유지
③ 회동 중 주요 발언 및 쟁점
쟁점 | 김문수 후보 입장 | 한덕수 후보 입장 |
입당 여부 | “입당 전 단일화 논의는 비정상” | “내가 단일화 후보 되면 입당” |
경선 정당성 | “경선은 공정하게 치렀고, 후보는 나다” | “당원 뜻에 따를 것” |
지도부 개입 | “지도부가 외부인 밀며 불법 시도” | “나는 지도부와 전혀 협의한 바 없다” |
단일화 시기 | “11일까지 등록하고 뛰며 검증해야” | “11일까지 안 되면 등록 안 해” |
당무권 주장 | “당헌 74조에 따라 당무우선권 있어” | “그건 당신 입장일 뿐” |
④ 방송 스튜디오 토론 요약
● 김정현 평론가
- “한덕수 후보는 명분 없이 갑자기 등장, 염치도 없다”
- “김문수가 경선 거친 공식 후보, 정당성 측면에서 우위”
- “공개 장소에서의 회동은 정치 퍼포먼스에 가깝다”
● 정광제 평론가
- “공개 토론은 단일화 협상 형식으로 부적절”
- “한 시간 동안 각자 말만 반복… 실질적 접점은 전무”
- “단일화, 과거 사례 보듯 지리한 협상 필요”
● 김용남 전 의원
- “단일화 주체는 후보 간 협상이지 지도부가 아님”
- “무소속인 한덕수가 ‘우리 당’처럼 말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
- “실제로는 김문수가 법적 정당성, 한덕수가 정치적 여론 우위 상태”
⑤ 쟁점 분석: 한덕수 “후보 되면 입당” 발언 논란
- 정치권 반응:
- “무임승차 시도” “조건부 입당은 명분 없다”
- “후보가 되면 입당, 아니면 철수”는 협박성 거래
- 패널 평가:
- “당의 지원 없이 선거 뛰지 않겠다는 건 얌체 같은 행동”
- “정당성, 희생정신, 리더십 측면 모두에서 실격”
⑥ 여론 반응과 결과 전망
- <전국지표조사> 결과 (5.5~5.7):
- 한덕수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58%
- “바람직하다”: 36%
- 패널 평:
-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명분 부족과 정치적 불쾌감 반영”
- “정당 창당 통한 기호 3번 시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⑦ 핵심 결론
항목정리
김문수 법적 지위 | 국민의힘 공식 경선 후보, 당무우선권 보유 |
한덕수 명분 부족 | 무소속, 조건부 입당, 선거비용 감당 의지도 불투명 |
단일화 전망 | 11일 후보등록 전까지 타결 가능성 낮음 |
당 이미지 | 지도부-후보-외부인 충돌로 극심한 내홍…지지층 이탈 우려 |
👉 요약 한줄 평
“김문수는 후보를 지키려 하고, 한덕수는 후보를 가져가려 한다… 두 사람 모두 양보 없고, 단일화는 멀다.”
출 처 : "자리 내놓으란 것" "선 넘는 얘기"…김문수-한덕수 합의 '불발' / JTBC 오대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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