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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政治)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11.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Season 1)/11-3. 핵심 토론 내용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정치인싸)대선후보들을 둘러싼 '합종연횡', 영원한 적과 동지는 없다 (5/18 MBC 라디오)

by organizer53 2025. 5. 18.

다음은 2025년 5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 「대선후보들을 둘러싼 합종연횡」 편 전체 내용을 뉴스 제목별로 충실하고 가독성 있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① 국민의힘 선대위 인선 및 ‘친윤 복당’ 논란

  •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국민의힘 선대위는 사실상 “윤석열 개인 선대위” 형태로 운영 중이라는 평가.
  • 김재원·석동현 등 윤석열 정부 및 자유통일당 중심 인사가 포진돼 '보수 대통합'보다 ‘우클릭 고립’에 가까운 전략을 취함.
  • 석동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은 과거 전광훈과 연대한 인사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신청자.
  • 캠프 내 핵심 실무 역할(일정, 메시지, 수행, 공보)을 윤석열계가 장악, “몸과 머리가 따로 노는 해파리 선대위” 비유 등장.
  •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탈당 권유 후 입장 번복하며 “탄핵의 강을 건넜다”는 발언, 오히려 신뢰성에 타격.

② 홍준표 하와이 체류와 국민의힘과의 결별 시사

  •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돕지 않겠다”며 설득조 파견 요청에 “오지 마라”고 강하게 선 긋기.
  •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도 홍 전 시장의 마음을 돌리진 못한 듯.
  • 당내 친윤 인사 복귀와 선대위 요직 장악이 결정적 불신 요인.
  • 향후 이재명 후보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통합 상징성 측면에서 매력은 있지만 총리 기용 가능성은 낮음”으로 분석.

③ 김민석 “깜짝 놀랄만한 보수 인사 영입”

  • 민주당 김민석 상임선대위원장은 “깜짝 놀랄 보수 인사 영입” 예고.
  • 그러나 실질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홍준표, 유승민, 윤효준 등 이미 거론됐던 인사들이라는 평가.
  • 민주당 내부 기류도 영입 효과에 회의적이며, 실질적 반향보다는 ‘통합적 상징성’에 무게.

④ 대선 후보 첫 TV 토론 관전 포인트

  • 주제: 민생·경제
  • 이재명 후보: 포용적 자세와 안정적 태도로 ‘스펀지 전략’ 유지할 듯.
  • 김문수 후보: 정책 토론 첫 시험대, 과거 발언·학습 부족 등으로 오히려 위기 요인 가능성 지적.
  • 이준석 후보: 김문수에게 공격 집중 예상. 보수층 내 개혁 우위 확보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 시도.
  • 전체적으로 이준석 후보는 김문수와 ‘우월 전략’, 이재명에겐 ‘대등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큼.

⑤ 조희대 특검법, 사법개혁과 탄핵 논란

  • 민주당 강성 계파 중심으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및 특검법 추진 중.
  • 이석연, 강금실, 우상호 등 선대위 내 중도파는 “선거 이후로 미루자”는 신중론 주장.
  • 비판자들은 “사법부 독립 침해”와 “특정 정치인을 위한 입법” 우려.
  • 이재명 후보의 발언 중 “깨끗한 법원” 언급이 “사법장악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
  • 조희대 탄핵, 지귀연 접대 의혹 등은 선거 프레임상 민주주의와 법치의 충돌 이미지 형성.

⑥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파문

  •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폭로한 내용으로, 사진 증거는 확보하고 있으나 아직 비공개.
  • 내부 제보자 주장에 따르면, 지귀연 판사 얼굴을 인지한 업소 관계자의 신고에서 비롯됨.
  • 구속 취소 판결 직후 제보가 나왔다는 점에서 “정치 보복성 폭로” 비판도 존재.
  • 민주당은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법 신뢰 문제라며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나, 시기와 방식에 대한 논란은 여전.



출 처 : [정치인싸] 대선후보들을 둘러싼 '합종연횡', 영원한 적과 동지는 없다 with 장성철, 서용주, 윤희석, 박성태  MBC RADIO 정치인싸 250518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