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5월 29일 JTBC 뉴스룸 주요 보도를 뉴스 제목별로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① 역대급 사전투표 열기…사전투표 첫날 최고 투표율 기록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5월 29일), 전국적으로 역대 최다 인파가 투표소에 몰리며 19.58%의 투표율을 기록. 이는 역대 사전투표 첫날 기준 최고 수치.
- 서울·부산·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투표소에서 1~2시간 이상 대기 줄 형성. 일부 지역은 500m 이상 줄이 늘어선 것으로 확인.
- 유권자 인터뷰:
- “직장 출근 전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 “출장 중에도 네이버로 검색해 투표소 찾았다”
- “첫 투표라 설레고, 어른이 된 것 같아 책임감도 든다”
- “내 손으로 세상을 바꾸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
- 노년층의 적극 참여도 눈에 띔. 89세 할머니 인터뷰: “사람 노릇하는 게 투표다”
- 5시 기준 투표율은 17.51%, 지난 대선보다 1.67%포인트 높음.
② 이재명 “내란 세력 심판해 달라”…김문수는 “1번은 망국”
● 이재명 후보 동향
-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사전투표 → 이후 서울 강남권 집중 유세
- 핵심 메시지:
- “청년의 시대 열겠다. 이번 대선이 출발점 되길”
- “내수 경기 살리기 위해 당선 즉시 추경 편성”
- “AI 산업 육성과 기후대응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
- 강남 잠실 야구장 앞 유세에선 야구 퍼포먼스로 이목 끌며 내란 세력 심판 호소:
- “반성 없는 세력에게 정권 맡길 수 없다”
- “김문수는 내란 후보”
● 김문수 후보 동향
- 이재명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
- “딸과 투표하니 행복하다”
- 인천 유세:
- “1번을 찍으면 자유가 사라지고, 망국으로 간다”
- “공짜 돈 25만원? 완전히 망하는 길”
- 경기 지역 유세: 평택 삼성 반도체 유치, GTX 도입 등 성과 강조
- 공약:
- 대통령·여야 대표 정례 회담
- 미디어데이 제도화
- 유세 일정: 선거 전날까지 전국 유세, 자택 복귀 없이 순회 예정
③ 부정선거론자들의 투표소 감시 소동…“김문수도 AI” 주장
- 일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유튜버들, 사전투표를 믿을 수 없다며 투표소 앞에서 인원 수 직접 계수.
- “지금까지 전자 기록 한 번도 검증된 적 없다”
- 계수기 들고 입구 통제 시도
- 유튜브 생중계: “김문수의 사전투표 영상은 AI 합성” 주장
- 서울 신촌동: 윤 전 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 입고 투표소 중계 → 경찰 제지
- 경기 용인: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 글 올라와 경찰 수사 착수
- 전환길 씨 등 ‘사전투표 폐지론’ 인사도 유튜브 통해 “당일 투표만 하자” 독려
- 선관위 “투표 방해는 형사처벌 대상” 경고
④ 서울 신촌 투표소 ‘용지 반출’ 사고…선관위 통제 부실
- 서대문구 신촌 사전투표소:
- 기표소 입장 전 외부 대기 지시 중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들고 대기
- 외부로 투표용지 반출되는 장면 포착됨
- 법 위반 소지:
- 공직선거법 제158조: “선거인은 기표소 내에서 기표 후, 참관인 앞에서 투표함에 넣어야 함”
- 기표 전 외부 반출 및 촬영은 불법 행위
- 일부 유권자들, 투표용지 촬영도 시도
- 선관위 해명:
- “대기열 과밀로 인해 실수…기표소 입장 통제가 부족했다”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
- 국민의힘 반응:
- “선관위가 불신 부채질…관리 소홀 명백”
-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 명분 제공할 수도 있어 매우 유감”
⑤ 이준석 “혐오 낙인 부당”…기자회견서 발언 정당화 시도
- 이준석 후보, 여성 혐오 논란 관련 긴급 기자회견 자청
- 서두에 “불편함 느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표명
- 그러나 이어 “혐오 발언 아니다”, “검증 차원 질문이었다” 주장
- 주요 발언:
- “김건희 여사도 검증 못해 파면됐던 윤석열 사례 참고하라”
- “가족 리스크 검증 위한 질문…성범죄자가 따로 있다”
- “집단 인치식 혐오 낙인찍기다”
-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먼저 인신공격했다”
- 이준석,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이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 예고 (오후 2시까지 자진 삭제 요구)
⑥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더 문제”…이준석 사태 역이용
- 국민의힘, 이준석 여성 혐오 논란에서 이재명 아들 문제로 화살 전환
- 이재명 장남이 과거 온라인 음란물 게시 혐의로 벌금형 받은 점 부각
- 김문수 후보: “이재명은 범죄 가족의 우두머리”
- 국민의힘 선대위:
- “이준석 발언도 문제지만, 이재명 아들이 혐오와 폭력의 실제 주체”
- “이 후보는 후보 자격 없다. 사퇴하라”
- 국민의힘 여성본부: 긴급 기자회견 열고 “가족 진상조사단 구성하겠다”
- 이재명 아들의 도박 사이트 자금 출처 등 전방위 검증 예고
- 민주당은 “가족 인권 침해·명예훼손”이라며 선대위 관계자 고발 방침
⑦ 이준석, 과거 “연좌제 반대” 발언 논란…말 바꾸기 비판
- 이준석 후보, 2024년 페이스북에 “가족 일탈은 연좌제 적용 부당” 글 올린 바 있음
- “정치인 검증, 가족 묶는 방식은 문명사회에서 배격해야”
- 그러나 최근 TV토론에선 이재명 아들 문제를 들어 공격
- 논란 일자 “이번 건은 연좌제가 아니다…이재명 후보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 해명
- 권성동 의원도 이준석 옹호:
- “김건희 여사 리스크도 연좌제가 아니지 않느냐”
- 비판 여론:
- “스스로 원칙을 뒤집은 것”
- “선거 막판 자극적 소재로 여론 흔들기”
⑧ 황교안, 폭동 피고인 무료 변론 약속하고 ‘재판 불출석’ 10회 이상
- 황교안 후보, 내란 사건 피고인들 무료 변론 약속했으나 재판 출석은 단 한 차례(3월 19일)
- 이후 10차례 이상 재판 불출석, 선거 운동 전념
- 재판부 “계속 불출석 시 변호인 사임하라” 경고
- 황 후보 해명:
- “물리적으로 다 출석 못해…변호인단 협업 중”
- “추가 접견은 여러 차례 진행했다”
- 문제점:
- 출마 선언한 당일에도 재판 불출석
- 실질적으로 법정 역할 수행 않고, 상징적 행보만
⑨ 경찰-검찰, 경호처 비화폰 서버 두고 현장 대치
- 경찰: 경호처와 협의해 비화폰 서버 기록 임의 제출 받는 중
- 갑자기 검찰 수사팀(군검찰 포함) 10여 명 현장 출동, 서버 확보 시도
- 현장서 경찰-검찰 양측 대치, 검찰 “윤석열 재판 제출 목적” 해명
- 경찰 “내란 혐의 수사와 관련된 서버, 증거물 확보 필요”
- 비화폰은 대통령과 직통 통화 가능한 기기
- 민간인 노상원에게 지급된 사실 드러나면서 보안 논란 확대
- 검찰 “경호처에 요청했더니 ‘이미 제출하겠다’ 해서 간 것” 주장
- 현재 검찰 수사팀은 철수 준비 중…긴장 상태 지속
출 처 : [JTBC 뉴스] 뉴스룸 – 역대급 사전투표 열기…투표감시 소란도 /"어디에 혐오가" 정당화한 이준석 /"여사도 패밀리" 공범 소환…김건희 턱밑 온 수사 (25.5.29)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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