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5월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JB TIMES' 코너의 주요 내용을 주제별로 구분하여 논리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19.58% 기록
-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로 역대 대선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 편의성과 연휴 활용, 높은 정치적 관심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 정치적 해석에는 신중 필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은 보수·진보 모두 경험했으며, 특정 진영 유불리 단정 어려움.
② 신촌 사전투표소 용지 반출 논란…선관위 “관리 미흡” 사과
-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 부족(7개 중 6개)**으로 인해 줄이 길어짐.
- 신분 확인 후 투표용지를 수령한 유권자들이 투표소 외부에서 대기, 용지 반출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 발생.
- 현장에 선관위 직원은 없었고, 서대문구청 직원이 관리.
- 선관위는 공식 사과, 전국 사전투표소에 재발 방지 지침 하달.
- “법 위반은 아님” 해명에도 불구, 신뢰도 타격 및 음모론 확산 우려.
③ ‘부정선거 감시’ 단체 등장…투표소 앞 인원 계수 등 위법 우려
- 영등포 대림동 사전투표소 등에서 '감시단' 명목으로 인원 집계, 카메라 촬영 사례 다수 발생.
- 일부는 “중국인이 투표하는지 확인하겠다”며 유권자에게 직접 질문도.
- 경기남부청: 관내 448개 투표소 중 26곳에서 유사 사례 확인.
- 공직선거법상 투표소 100m 이내에서 선거에 영향 줄 행위는 불법. 경찰의 엄정 대응 필요.
④ 사전투표 현장에서 발생한 혼선과 소란 사례들
- 서울 대치동: 사전투표 중복 참여 의혹 신고 접수, 경찰 수사 중.
- 충북 제천: 50대 남성, 지문인식 요구에 “부정선거” 주장하며 항의하다 입건.
- 광주: 유권자가 기표 오류로 투표지 교체 요청 거부당하자 투표지 훼손.
- 서초구 방배동: 황교안 후보 측 참관인이 투표함 무단 촬영 및 낙서 → 선거사무 방해 행위로 처벌 가능성.
⑤ 이준석 “검증 환영”…그러나 과거 발언 논란 재점화
-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후보는 “검증 과정이었다”, “표현 사과하되 내용은 유지” 입장 고수.
- “표현의 자유·검증의 의무” 강조하며, 법적 대응 예고.
- 그러나 하헌기 전 민주당 대변인이 과거 이준석 페북 글(2023.2.18) 공개:
- “가족의 일탈로 정치인을 비판하는 연좌제를 지양한다”는 내용과 현재 입장 상충.
- 언론과 시민들은 “자기 모순, 정치적 이중잣대” 비판.
⑥ 국민의힘, 이미 같은 발언을 기자회견서 낭독한 바 있어
- 이준석 발언 9일 전(5/18), 국민의힘 선대위 진실대 전략단 장영하 단장 등 기자회견 열고 동일한 댓글 인용·낭독.
- 당시 언론보도 거의 없음 → 이준석 토론 발언만 대대적 보도
- JB 해석:
- 언론이 혐오성 표현의 대중 확산을 막기 위해 자율적 보도 제한했을 가능성
- “검증에도 원칙이 있다”
⑦ 이수정 국민의힘 위원장, SNS 허위 정보 게시 후 삭제
- 이수정 위원장, “남성 불구” 표현 사용한 허위 카드뉴스 올림 → 10분 만에 삭제.
- 내용: 이재명 아들 둘 다 병역 면제 주장했으나, 실제는 공군 병장 전역.
- 이준석 발언과 연관된 민주당 젓가락 사진 올리며 비판 → 사진 촬영 시점(5/13), 발언 전.
- “감시 사회 무섭다” 자평했지만, 스스로 확산한 허위 정보에 대한 책임 부족 지적.
⑧ 유시민, 김문수 배우자 비하 발언 논란
- 김어준 방송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란영 씨를 언급:
- “유력 후보 배우자 자리는 설씨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
- “발이 공중에 떠 있다” 등 비하성 발언
- 여성단체 반발: 여성·노동자 비하, 신분·학력 차별적 시선 비판
- JB 논평: “노무현, 김대중 모두 고졸…이분법적 판단 자체가 문제”
⑨ 美 법원, 트럼프의 ‘상호관세’ 제동…불확실성 확대
- 연방국제통상법원 판결:
- 트럼프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로 상호관세 부과한 건 권한 남용
- 무역적자 = 비상사태 규정도 인정 안 됨
- 다만 항소법원이 곧바로 효력 중단 → 상호관세는 일시 유지
- 품목별 관세는 별도이므로 향후 규제 지속 가능성
- JB 분석:
- 7월 예정된 ‘줄라이 패키지’ 통상 협의에도 악영향 우려
- “현 시점에서 한국은 지켜보며 상황 완화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태”
출 처 : [JB TIMES]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선관위는, "관리 미흡 사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2025년 5월 3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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