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칼토론) 한덕수 캠프 면면을 보니 원희룡 오세훈+ 윤석열(4/29 CBS 김현정의 뉴스쇼)

다음은 **2025년 4월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한칼토론'**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요약입니다.

 

 

1.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와 캠프 구성

• 출마 시점: 5월 1~3일 중 발표 유력.
• 캠프 구성 주축:
  • 원희룡 전 장관 측 인물들.
  • 대통령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인연 있는 정치인 그룹.
  • 윤석열 대통령 색채는 초기엔 숨기고 캠프 ‘단초’하게 꾸릴 계획.

2. 단일화 ‘콘클라베’ 시나리오 논란

• 콘클라베 의미: 교황 선출식처럼 밀실에서 권력자들이 모여 결정.
• 김준일 평가:
  • 극도로 비민주적 방식.
  • 국민 여론 배제하고 내부 관계자들만의 결론 유도 시도.
  • “원칙 없는 승리는 최악” –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 인용.

3. 한덕수 출마 동기 분석

• 공식 명분: 글로벌 통상 위기, 민주당의 입법 독주 우려.
• 비공식 해석:
  • 정치적 생존 동기: 향후 탄핵 국면에서 방어막 역할 가능.
  • 승산 판단: "이길 수 있다", “1년만 대통령하겠다” 전략 제시.
  • 이념 탈피 이미지 부각: 중도·국민 통합형 리더 이미지 부각 시도.

4.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본선 전략

• 행보:
  • 현충원 참배: 이승만, 박정희, 박태준 묘소 모두 참배.
  • 보수 인사 영입:
    • 윤여준 전 장관: 상임 선대위원장 확정.
    • 김상욱 의원(국힘): 영입 시도 중.
• 분석:
  • 장성철: “진영 확장 전략, 중도-보수 불안감 상쇄용.”
  • 김준일: “심판자 중도층을 겨냥한 전략. 국민의힘은 아직 대안이 안 된다.”

5.  종합 전망: 본선 경쟁력과 구도

• 이재명 vs 보수 단일 후보: 구도보다 인물의 상징성과 프레임이 중요.
• 가장 경쟁력 있는 보수 후보 (김준일 평가): 이준석
  • 이유: “탄핵·내란 책임 없음, 프레임 전환 가능, 세대교체 상징.”
• 결론: 보수의 단일화 여부와 방식에 따라 본선 구도는 극적으로 바뀔 수 있음.

 

출 처 : [한칼토론] "김문수는 상수, 홍준표? 한동훈?...국힘 본선 2인은" "한덕수 캠프 면면을 보니 원희룡 오세훈+ 윤석열  2025. 4. 29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