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송 핵심 주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맞수토론(4강 토론) 평가
- 갤럽 여론조사: 이재명 38%, 한동훈 8%
- 국민의힘 후보들 '한덕수 단일화' 입장 변화
- 한덕수 권한대행 30일 전격 사임설
- 홍준표 "비명계·이준석과도 연대" 발언 분석
- 국민의힘 결선 2인 전망
② 쟁점별 상세 요약
1. [국민의힘 맞수토론 평가]
▣ 주요 내용
- 한동훈 vs 홍준표
- 공격성과 방어성이 극단적으로 충돌한 구도.
- 한동훈: 검사 시절처럼 끈질기게 추궁.
- 홍준표: 질문을 회피하거나 농담성 답변으로 넘김.
- '깐족' 논란
- 홍준표, 한동훈을 향해 "깐족거린다" 반복.
- 한동훈은 오히려 이를 받아쳐 "깐족" 이미지를 희화화.
- 정책 논의 실종
- 경제, 안보, 외교 등 본격적 국가운영 의제 논쟁 부재.
- 사소한 개인 인신공격 및 과거 발언 꼬집기에 집중.
- 김문수·안철수의 포지션
- 김문수: 언급이 적어 실질적 마이너스 없이 유지.
- 안철수: 차분하고 정책 중심형 토론을 시도했으나 존재감은 약함.
▣ 평가 및 분석
- 한동훈: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보여줬으나, 정치인으로서 부드러운 이미지 구축에는 실패.
- 홍준표: 기존 인식(구태정치인) 강화, 새로운 매력 어필 실패.
- 토론회 전반: "본선 경쟁력 점검"이라는 목적에는 미달, 오히려 후보별 약점을 부각시키는 효과.
2. [갤럽 여론조사 결과 해석]
▣ 주요 내용
- 전체 응답자 기준
- 이재명 38% → 역대 최고 수치 기록.
- 한동훈 8% → 국민의힘 계열 1위.
- 국민의힘 지지층 내 평가
- 호감도 순: 한덕수(+46) > 김문수(+25) > 홍준표(+2) > 한동훈(-16).
- 한동훈에 대한 '배신감' '비토' 감정 여전.
- 지지율 변동
- 전주 대비 한동훈 상승세.
- 한덕수·김문수·홍준표는 소폭 하락 또는 정체.
▣ 평가 및 분석
- 한동훈: 토론을 거치며 지지층 내 지지세를 일부 확장.
- 보수층 심리:
- "본선 경쟁력"을 의식한 전략적 이동 움직임 감지.
- 그러나 '배신자' 인식 극복이 필수적 과제.
- 전체 판세: 이재명 독주 체제 속, 보수진영 후보군 난립 및 약세 지속.
3. [국민의힘 '한덕수 단일화' 논의]
▣ 주요 내용
- 기존 반탄핵 진영 후보들: 탄핵 반대 입장에서 다소 후퇴하거나 유보적 태도.
- 한덕수 단일화론:
- "탄핵 이슈를 덮고 본선 경쟁력 강화" 명분으로 단일화 명분 마련 시도.
- 한동훈 중심 재편 가능성 대두.
- 표심 흐름
- 과거 '탄핵 책임론' 중심 → '본선 승리 가능성' 중심으로 이동.
▣ 평가 및 분석
- 본선 경쟁력 논리: 경선 과정에서 점점 더 설득력 강화.
- 리스크:
- 반탄핵·강성보수층 이탈 가능성.
- '탄핵 책임' 프레임이 여전히 당내 일부에 뿌리 깊게 존재.
- 한동훈의 과제: 찬탄-반탄 갈등을 최소화하고, 외연 확장을 도모할 정치적 기술 요구.
4.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설]
▣ 주요 내용
- 30일(화요일) 출마 선언 예정
- 사임은 그 전 또는 당일 가능성.
- 출마 결심 단계
- “출마 여부 고민” 단계 넘어, “출마 후 캠페인 전략 구상” 단계로 진입.
- 프레임 설정
- "탄핵-내란 프레임" 회피 → "경제, 외교, 실용" 중심 전환 의도.
- 추대 세력
- 정치 거물급 아닌, 경기고 동창 중심의 친목성 그룹.
▣ 평가 및 분석
- 실질적 동력 부족: 조직·명망·지지율 모두 미약.
- 출마 동기: 대선 승리가 아닌, '한동훈 견제용 당권형 카드' 해석 우세.
- 리스크:
- '한덕수 출마=윤석열 정권 연장' 이미지로 귀결 가능성.
- 탄핵 선거 프레임의 반대급부로 작용할 위험성.
5. [홍준표 빅텐트론(이준석+비명계 연대)]
▣ 주요 내용
- 홍준표 발언:
-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당 비명계까지 함께 가겠다" 선언.
- 당사자 반응
- 이준석: 국민의힘 복귀 의사 전무, 독자 노선 유지 중.
- 비명계: 아직 공식적 반응 없음, 가능성 희박.
- 실현 가능성
- 매우 낮음. "김칫국 마시는 수준" 비판.
▣ 평가 및 분석
- 홍준표의 전략
- 중도층 포섭을 통한 확장 전략 시도.
- 한계
- 실제 연대 가능성 부재.
- 기존 강성보수 지지층의 반발 가능성 존재.
- 상징성
- "홍준표식 빅텐트론"은 현실 기반이 아닌 상징 정치의 일환에 가깝다.
6. [국민의힘 결선 2인 전망]
- 예측 분포
- 장성철: 한동훈 vs 김문수
- 윤희석: 한동훈 vs 김문수
- 서용주: 한동훈 vs 홍준표
- 박성태: 한동훈 vs 홍준표
- 핵심 변수
- 한덕수 캠프와의 연결고리를 가진 김문수의 조직표.
- 홍준표의 중도·현역 의원 지원세 확대 여부.
③ 분석 및 평가
항목 | 평가 | 분석 |
한동훈 | 검사 이미지를 벗지 못해 정치인으로서 확장성은 부족 | 그러나 "본선 경쟁력" 명분으로 경선에서 1위 가능성 높음 |
홍준표 | 기존 이미지 답습, 참신성 결여 | 중도 확장은 쉽지 않으나 고정 지지층 존재 |
김문수 | 조직표 일부 확보 | 다만 토론 등 개인 경쟁력은 취약 |
안철수 | 토론 가장 무난 | 그러나 존재감, 결집력 부족으로 결선 진출은 어려움 |
✅ 종합 결론
- 국민의힘 경선은 ‘본선 경쟁력 vs 보수 결집’ 구도.
- 한동훈은 검사적 공격성에서 벗어나는 ‘정치인화’ 작업이 시급.
- 홍준표는 새로운 메시지 없이 과거 이미지만 소비.
- 김문수는 한덕수 지지층 덕에 결선 진출 가능성 열려 있음.
- 안철수는 평가는 좋으나 '힘'이 부족.
- 한덕수 대행 출마는 사실상 기정사실화, 그러나 대선 승리가 아닌 당권 견제용으로 해석됨.
요약 한 줄 결론:
"국힘 경선은 '본선 경쟁력' 중심으로 재편 중이지만, 한동훈의 '검사 이미지' 극복이 최대 관건이며, 한덕수 출마는 '당권형 카드'에 가깝다."
출 처 : [정치인싸] 뜨거웠던 국힘 경선 맞수토론, 평가는? | 한덕수, 30일 전격 사임 유력? with 장성철, 서용주, 윤희석, 박성태 MBC RADIO 정치인싸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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