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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政治)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11.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Season 1)/11-3. 핵심 토론 내용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한칼토론) 국민의힘-민주당 대선 행보/ 한덕수 대선 출마? (4/22 CBS 김현정의 뉴스쇼)

by organizer53 2025. 4. 22.

다음은 2025년 4월 2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한칼토론’ 코너에서 장성철 소장(공론센터),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출연해 나눈 대선 정국 관련 주요 발언을 주제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① 더불어민주당 경선 평가

● 김준일 평론가:

  • 무기력한 분위기: 예상대로 ‘김빠진 경선’이라는 평가. ‘착한 2등’ 전략(공격 자제)은 정치적 의미를 남기기 어렵다.
  • 이재명 외 후보들에 바람: “무서워도 파이팅 좀 해라.”

● 장성철 소장:

  • 흥행 실패 원인: 이미 이재명 후보가 압도 중. 유의미한 경쟁 구도가 없음.
  • 관전 포인트는 '호남 투표율':
    • 호남에서 낮은 투표율(50% 미만) 시 정통성 훼손 우려.
    • 전통적 지지기반 호남의 ‘밀어주기’가 후보 권위 형성의 핵심.
  • 김준일 추가 설명: 호남 투표율은 2017년 64.9% → 2021년 56.2% → 최근 30%대까지 감소. 이번에는 비상 상황(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다소 반등할 가능성 있음.

② 국민의힘 경선 분위기

● 홍준표 후보 토론 태도 논란

▷ 장성철:

  • 인신공격 발언 (예: “키높이 구두”)으로 토론 희화화. "동네 아저씨 만담가 수준."
  • "재미는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아야 한다. 불쾌한 유머는 오히려 마이너스."

▷ 김준일:

  • “능글능글함 → 꼰대력 전락”: 과거 매력이 시대착오적으로 바뀌고 있다.
  • 토론 인식 부족: “한동훈은 애” 발언 등은 유권자 다수를 모욕한 셈.
  • 보수 언론까지도 비판적 논조.

③ 국민의힘 컷오프 결과 예측 (4월 22일 오후 7시 발표 예정)

● 4강 구도 전망

▷ 장성철:

  • ‘김홍한’ 또는 ‘홍김한’ 구도 예상.
  • 나머지 한 자리나경원 vs 안철수 경쟁.
    • 당 지지층 내 인지도 및 활동 고려 시, 나경원 가능성 ↑.

▷ 김준일:

  • 예측 순위: 김문수 > 한동훈 > 홍준표 > 나경원.
    • 한동훈 상승세: 후원금 10시간 만에 29억 원 모금 → 이재명보다 빠름.
    • 김문수 하락 요인: ‘한덕수 변수’와 피로감.

④ 윤석열 전 대통령 이후의 보수 세력 재편

● 김준일:

  • ‘정상화’ 중인 여론: 탄핵 반대층도 헌재 결정 수용 → 윤석열 지지 기반 이탈 중.
  • 김문수 하락 이유:
    • 윤 전 대통령의 계속된 공개 행보(“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 등)에 지지자 ‘현타’(현실 자각).
    • 유권자들이 “정권 재창출 가능한 인물” 찾기 시작.

⑤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

● 장성철:

  • “결심은 이미 섰다. 시점만 조율 중”
    • 최측근 발언 인용: “출마 도우미 요청까지 있었다.”
    • 사모 대응팀 존재설: 사생활 리스크 선제 방어 목적.
  • 정치적 해석: “원포인트 릴리프 투수” 역할. 빅텐트 단일화 목적 아님.
  • 국민추대위 움직임도 출마 정황 강화:
    • 손학규, 고건, 김만복 등 참여…“명분 쌓기 행보 시작”

● 김준일:

  • 비판적 시각: “출마 여부를 너무 오래 간보다가 국정 농락 수준.”
    • 과거 황교안은 탄핵 후 5일 만에 불출마 선언.
  • 여론조사 수치로 비판:
    • “대선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66%, 특히 중도층 73%, 호남 75%.
  • 정리 발언: “지금처럼 출마 고민하면 지지율 바람 안 불 것




 

출 처 : 4/22(화) 피고인석의 尹(천하람) 한덕수 대선 출마?(장성철·김준일) 충격… 봉천동 방화 사건(오윤성)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