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MY 인문 특강43 서로 다른 지도자의 모습 대통령의 서로 다른 리더십 스타일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실 테이블 정중앙에 앉았다. 또 대통령을 비롯해 모든 참모진이 정복과 정장 차림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찍는 분위기다. 반면,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회의실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고, 테이블 상석에는 작전 실무를 담당한 마셜 웹 공군 준장이 앉았다. 실무 책임자에게 상석을 양보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배려’였다. 또 정복과 정장 차림은 단 두 사람뿐이고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편한 복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카메라 앵글이 회의실 가운데가 아니라 한쪽으로 비켜나면서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놀란 듯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모습도 절묘하게 포착됐다. AP통신은 “위험.. 2023. 7. 29. 화난 원숭이 실험 화난 원숭이 실험 : 조직에 만성화 된 부정적인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 [STEP 1] 바나나를 따려다가 물벼락을 맞았던 원숭이 집단들 바나나를 따려하면 물벼락을 맞는다 바나나는 포기해야할까? 아니면 계속 시도해 보는 게 좋을까? [STEP 2] 물벼락을 맞았던 원숭이들 VS 교체된 새로운 원숭이 - 물벼락을 맞았던 원숭이들 : 새로 들어온 원숭이가 바나나를 따려한다. 말려야 하는가? - 교체된 새로운 원숭이 : 바나나를 먹고 싶다. 그런데 다른 원숭이들이 계속 말린다. 먹고는 싶은데...말리니까 포기해야 하는가? [STEP 3] 말려서 바나나를 포기한 원숭이들 VS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새로운 원숭이들 - 말려서 바나나를 포기한 원숭이들: 내가 바나나를 따려 하면 다른 원숭이들이 말렸다. 새로 들어.. 2023. 7. 29. 악어의 2억년 생존 비결 2023. 7. 29. 기준과 원칙이 중요합니다. 기준과 원칙 2023. 7. 29. 군집(Flocking)현상 군집운동의 핵심은 '자율성' 수만, 수십만 마리의 새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군무를 추는 장면 새 떼는 극도로 무질서해 보이지만 새들끼리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율적인 움직임을 통해 그들만의 질서를 이뤄내기 때문이다. 물고기 떼가 바다를 새카맣게 수놓으며 이동하는 장면 어떻게 그 많은 개체가 서로 부딪히지 않으면서 일정한 궤도를 이동할 수 있을까. 무질서한 집단이 이뤄내는 질서화된 운동이 '군집(Flocking)현상’ 각 개체는 △서로 일정하게 떨어져 있고 (분리성) △주변 개체들이 이동하는 방향의 평균값으로 이동하며 (정렬성) △주변 개체들로부터 낙오되지 않아야 한다 (결합성) 새나 물고기 떼에는 명령을 내리는 대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각 객체들이 서로 간단한 정보만 교환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 2023. 7. 29. 최소량의 법칙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 2023. 7. 29. 마 중 물 (calling water) 마중물은 버려지는 물이 아닙니다. 2023. 7. 29. 깨진 유리창의 이론 (Broken Windows Theory)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했다간 나중엔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James Q. Wilson)과 조지 켈링(George L. Kelling)이 1982년 3월에 월간 아틀란틱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깨진 유리창'에 대해 저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만일 한 건물의 유리창이 깨어진 채로 방치되어있다면 다른 유리창들도 곧 깨어질 것이라는 데 대해 사회심리학자들과 경찰관들은 동의하곤 한다. 이런 경향은 잘사는 동네에서건 못사는 동네에서건 마찬가지이다. (중략) 한 장의 방.. 2023. 6. 21. 나의 이름은 기회 돌아오지 않는 4가지 1. 입밖에 낸 말 2. 쏴버린 화살 3. 흘러간 세월 4. 놓쳐버린 기회 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리스 시라쿠사 거리에 동상이 하나 서있습니다.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이 동상을 보고 처음에는 모두 웃는답니다. 하지만 그 밑에 글을 보고는 많은 '감명'을 받는다. 그 동상의 모습은 앞머리에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는 이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동상 아래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2023. 6. 21. 라이벌(Rival) 라이벌의 사전적 정의 : 라이벌의 어원은 강? 라이벌은 단순히 적이 아니다 라이벌에게 감사해야 하는 이유 독주는 위험하다 라이벌 의식과 원한관계는 엄연히 다르다 2023. 6.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