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관련 비판과 말바꾸기와 거짓말

1.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관련 비판 및 논란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인으로서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과 태도 변화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주요 비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0년 만에 나올 만한 당대표 → 비속어 논란                                                                                                                     윤 대통령은 이준석 전 대표를 “100년 만에 나올 만한 당대표”라 칭찬했으나, 정작 뒤에서는 뒷담화를 해대며 이xx, 저xx 끼라 는   비속어를 쓰면서 태세전환하여 뒷담화를 해댔다. 이처럼 윤석열의 앞뒤가 달라지는 발언에 대해 이준석이 윤석열은 자신    보고 100년만에 나오는 새끼냐고 비아냥 거린 것이 이 때문.
2. “전 정권 핑계는 통하지 않아” → 계속되는 전 정권 탓
   전 정권 탓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전 정권의 문제를 지적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윤석열은 2022년 8월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말을 뒤집어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북한 군용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일을 두고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다”며 또다시 탓을 해댔다. 이후, 2023년 10월 20일은 지난 정권에서 채무가 늘었다고 또 전 정권 핑계를 댔다
3. 당 사무와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 → 지나친 당무 개입
   당무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실제로는 당내 인사 개입과 비판적 지도자에 대한 견제를 통해 당무를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석열은 20대 대선 당선 이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를 지휘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당의 사무와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대선 승리를 거머쥔 직후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밝혔으나 이후 권성동과의 텔레그램에서 이준석을 헐뜯으며 당무 불개입 원칙을 깼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다가 2024년 1월 21일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심지어 한동훈은 비대위 출범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상태였다. 그것도 모자라 이준석 후임인 김기현 당 대표가 사퇴하게 몰았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 등을 자진 사퇴하게 한 것은 물론, 총선 후 정식으로 당 대표가 된 한동훈을 무시하는 듯한 행보가 이어진다. 한동훈을 당 책임자 1/n로 만드는 삼겹살 모임이라든가, 어렵사리 성사된 한 대표 독대(여기서도 한 대표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나란히 앉혀놓고 반대편에서 윤 대통령이 마치 면접이나 취조를 하는 듯한 구도로 사진을 찍음) 후 바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만찬을 가진다든가.
   윤 대통령이 박영수 특검 밑에서 기소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혐의 중 하나가 당무 개입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아이러니.
4. 특검 거부하면 범인 → 김건희 특검법 등 거부권 행사
   과거 “특검을 거부하면 범인”이라는 발언과 달리, 자신의 배우자 관련 특검법을 거부해 여론의 조롱과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석열은 과거 이재명을 향해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거부를 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과거 기세좋게 발언을 해댄 것에 무색하게 정작 자신의 배우자 김건희의 논란들,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논란에 대해 특검법이 발의되자 즉각 거부권을 행사해 특검을 거부했다. 당연히 여론에서는 과거 윤석열의 특검 거부는 범인이라는 것을 끄집어내 윤석열의 말바꾸기를 조롱했다. 정작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개발/성남FC 등등으로 4개의 재판을 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총선을 앞두고 '성역 없는 수사'를 앞세워 사정 정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숙명인 팀에게 오늘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성역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아이러니가 될 것"이라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모토를 걸고 있던 당이 특검은 선전 선동술에 의한 악법이라는 입장으로 전환하는 이유가 당리당략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도 아니고 특검의 대상이 성역이기 때문이라면, 오늘은 무측천을 옹립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오죽하면 총선 후 당선된 한동훈 대표가 특검은 받지 않고 김건희 여사가 각종 논란에 사과하고 가족/친지를 담당할 특별감찰관을 다시 임명하자고 제안해도 무시하는 상황이다.
5. “총선은 내가 치른다” → 패배 후 책임 회피
   총선 승리를 자신이 이끌겠다고 했으나, 선거 패배 후에는 책임을 여당으로 돌리는 발언으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3개월 전, 여당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어차피 차기 총선은 내가 치르는 것"이라고 발언했다.ㅜ그러나 이후 '윤심' 논란 끝에 전당대회에서 당 지도부가 친윤계로 가득 찬 후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하자, "선거를 치른 것은 대통령실이 아니라 여당"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전에 언급한 총선과는 다른 선거이지만, 총선 전초전 성격의 선거였으며 당시에도 판결 직후 사면을 강행한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결국 위의 당무 개입 등과 맞물려 총선에선 가까스로 비례 국민의미래 포함 108석만 건지는(거의 대부분 의석이 영남권) 참패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과 행동 변화는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과 함께 정치적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출 처 :  나무위키

 

2. 윤석열 대통령의 말바꾸기 사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중 말바꾸기 사례를 항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노동개혁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노사 법치주의'를 강조하며 노동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했습니다.
   • 말바꾸기: 그러나 이후 노동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공정한 경쟁을 통한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실현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2. 기본소득 및 페미니즘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후보는 기본소득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격렬한 논쟁을 벌였습나다.
   • 말바꾸기: 대선 직전, 기본소득에 대한 입장을 변경하며, 구체적인 정책 부재와 말실수가 이어졌습니다.
3. 정권 심판론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습니다.
   • 말바꾸기: 그러나 임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구체적인 정책 비전이 부족하고, 심판론이 서로를 비난하는 경쟁으로 이어져 정책의 실질적인 내용을 알기 어려워졌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4. 검찰 수사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말바꾸기: 그러나 실제로는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이는 민주주의 원리를 주장하는 것과는 상반된 행동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중 여러 번 발언을 번복하거나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그의 정치적 이미지와 유권자 신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 사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중 거짓말 사례를 항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판사 사찰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판사 사찰' 혐의로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자,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사찰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거짓말: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판사 사찰 문건이 실제로 존재했으며, 이는 윤 대통령의 거짓 해명으로 드러났습니다.
2.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 초기 발언: 대선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자신과 가족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거짓말: 그러나 이후 수사 결과, 윤 대통령의 가족이 주가 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이는 거짓 해명으로 판명되었습니다.
3. 공천 개입 의혹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공천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거짓말: 그러나 실제로는 '정치 브로커'를 통해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이는 거짓말로 밝혀졌습니다.
4. 비상계엄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국가를 보호하겠다고 했습니다.
   • 거짓말: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는 법규정을 어긴 행위로 밝혀졌으며, 이는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5. 북한 위협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거짓말: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북한 위협을 과장한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6. 트럼프와의 골프외교 관련 발언
   • 초기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외교를 통해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거짓말: 그러나 실제로는 골프외교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거짓말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같은 거짓말 사례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중 여러 번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로 발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그의 정치적 이미지와 유권자 신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