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이후 발언 변화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 변화는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도, 국민과 정치권의 반발에 직면하여 점차 해명과 사과의 톤으로 변화해 갔음을 보여줍니다
계엄 선포 당시 vs 계엄 해제 후
선포 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
해제 후: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하며 톤다운된 모습을 보임
계엄의 성격 규정
초기: 계엄을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수단으로 정당화
이후: "계엄 선포 이유는 야당에 대한 경고가 아니다"라며 "주권자인 국민에게 호소해서 엄정한 감시와 비판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해명
국민 불편에 대한 인식
계엄 선포 시: "선량한 국민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
이후: 계엄을 단순히 "불안과 불편"을 끼친 사건으로 축소하여 표현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인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여러 차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장:
- 2025년 2월 6일 헌재 탄핵심판 6차 변론에서 "'인원'이라는 말을 써 본 적이 없다"고 주장
- "사람이라는 표현을 놔두고, 또 '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란 말은 써본 적이 없다"고 강조
실제사용 사례:
- 같은 날 탄핵심판에서 발언 직후 1분 만에 세 차례 '인원' 용어 언급
-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약 15명, 20명이 안 되는 인원이 들어갔다"라고 발언
- "(국회) 7층 건물 안에도 굉장히 많은 인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
과거 사용 사례:
- 2025년 1월 23일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인원' 표현 사용
- 2024년 3월 27일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 발언에서 '인원' 표현 사용
- 2024년 4월 1일 전공의 파업 관련 연설문에서 세 차례 '인원' 표현 사용
윤 대통령 측 해명:
- 윤갑근 변호사는 "'인원'은 군인들만 쓸 수 있는 용어"라고 주장
- "대통령에게 '인원'이라고 들었다고 하는 것은 그 말 전체에 대한 신빙성이 붕괴되는 것"이라고 해명
이러한 사실들은 윤 대통령의 주장과 실제 발언 사이에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 처 : Perplexit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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