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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Y 인문 특강

체로키 인디언의 두마리 늑대 이야기

by organizer53 2023. 5. 31.

체로키 인디언의  두 마리 늑대 이야기

체로키 인디언족의 한 노인이 손자를 무릎에 앉히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그중 한 마리는 악마 같아서 마음이 온통 부정적이지

분노, 슬픔. 후회, 열등감, 거짓 등등 세상의 온갖 나쁜 것들을 다 품고 있단다.

 

다른 한놈은 선한 놈이라 기쁨, 평화, 친절, 진실, 사랑 등등 세상의 온갖 선한 것들을 품고 있단다.

 

그 두마리는 언제나 으르렁 거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싸우는 중이란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손자가 곰곰히 생각하다 물었습니다.

"그러면 그 두마리 늑대 중에 누가 이기는 건데요?"

 

할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놈이 이기지!

 

 

나는 지금 악한 늑대와 착한 늑대 둘 중에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까?

 

 

 

 

 

 

 

 

 

 

 

 

체로키(Cherokee)는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족이며, 영국의 식민지배 과정에서 백인의 문화를 대폭 수용하였으며, 미국 정부는 원주민 교육의 시범 케이스로 1769년 다트머스 대학을 설립하였다.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유 문자를 가진 원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19세기 후반 오클라호마의 원주민 보호구역로 강제이주 당하였다. 이들은 흔히 문명화된 다섯 부족으로 불리는 부족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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