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 국민의힘은 진짜 극우정당이 되려는 걸까요?

인트로: 국민의힘, 진짜 극우정당이 되려는 걸까?

최근 국민의힘의 행보를 보면, 보수정당이 아니라 극우정당이 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백골단이라는 폭력단체가 국회에 들어왔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잘 몰랐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책임지는 모습도, 문제의식을 느끼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내란 혐의로 체포되려는 윤석열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직접 가로막았다.
- 이들은 단순한 정치적 지지인가?
- 아니면 윤석열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을 진짜 믿고 있는 걸까?
- 혹은 전광훈과 태극기 집회 세력이 외치는 **“윤석열을 지켜라”**는 요청에 적극 응답한 것일까?

더 충격적인 사건은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을 때 발생했다.

극우 폭도들이 법원을 습격하는 폭동을 벌였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지 않았다.
- “안타까움과 비통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 “폭력의 책임을 시위대에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전광훈이 주장하는 **‘국민저항권’**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모든 흐름을 이해하려면 극우 세력과 국민의힘의 공생 관계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의 공생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