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2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수라니요 ? (조갑제 기자)

1. 기자로서의 정체성과 보수·진보 논란

• 조갑제 기자는 55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권력과 이념이 아닌 사실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강조함.
• "기자는 사람에도, 이념에도 충성하지 않는다. 오직 사실에 충성할 뿐이다."
• 사회가 우측으로 가면 자신은 상대적으로 좌측에 있어 보이고, 사회가 좌측으로 가면 우측에 있어 보이는 것일 뿐, 스스로는 중앙선을 걸어간다고 설명.
• 정치적 성향을 굳이 정의하자면 **"보수적 자유주의자(Conservative Liberalist)"**라고 표현함.
• 보수와 진보를 단순한 정치적 개념으로 구분하기보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

2. 대한민국의 보수·진보 구분 기준

• 대한민국의 정치 구도는 본질적으로 김일성 세력과 대한민국의 대결 구도에서 출발했다고 주장.
• 따라서 보수·진보라는 이념적 구분보다 김일성 독재와 전체주의를 지지하느냐, 대한민국의 자유와 시장경제를 지지하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봄.
• 하지만 현실에서는 ‘진보’로 불리는 세력 안에 사회주의적 성향, 사회민주주의 성향, 친중 성향, 종북 성향 등이 뒤섞여 있어 개념이 불분명해졌다고 지적.
• 보수의 역할은 단순히 과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변화를 수용하며 헌법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정의.
•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보수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세력이 진짜 보수라고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

3. 젊은 세대의 보수·진보 기준 변화와 북한 문제

• 젊은 세대는 기존의 반공 이념, 사회주의 논쟁에 피로감을 느끼며, 보수가 너무 과거의 이념에만 매달려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
• 하지만 한국 사회가 김정은의 의도에 따라 생사가 갈릴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여전히 북한 문제는 중요한 현실적 문제라고 강조.
• "우리의 생명은 김정은의 마음에 달려 있다. 수도권은 핵 공격에 무방비 상태다."
• 한국 사회에서 안보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이며, 한미동맹에 의존해 ‘웰빙 정치’를 하는 것이 보수의 무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
• 결국 보수가 자주국방을 포기하면서 겁쟁이가 되었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분석.

4. 보수의 가장 큰 실수: 자주국방 포기와 한글 전용 정책

• 한국 보수가 가장 크게 저지른 두 가지 실수:
  1. 자주국방을 포기한 것 → 안보의 핵심인 ‘핵무장’ 논의를 하지 않음.
  2. 한글 전용 정책을 추진한 것 → 국민들의 교양과 분별력을 약화시키고, 한국어의 기능을 반신불수로 만듦.
• 자주국방 문제:
  • 북한이 핵을 보유했는데도 한국은 자체 핵 개발 논의조차 하지 않음.
  • 보수 세력이 이스라엘처럼 강경한 안보 태세를 갖추지 않고 미국에만 의존하며 약해짐.
• 한글 전용 문제:
  • 한국어는 70% 이상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자 사용을 폐지하면서 국민들의 언어적 교양이 낮아지고 사고력이 저하됨.
  • 언어의 저급화로 인해 정치 담론 수준도 낮아지고, 극단적인 정치적 대립이 심화됨.
• 보수가 ‘결기’와 ‘미학’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

5. 대한민국의 군대와 보수의 타락

• 역사적으로 삼국시대, 고려시대까지 한국은 강한 군대를 가졌지만, 조선시대 이후 사대주의가 강화되면서 군사력이 약해졌다고 설명.
• 대한민국 건국 이후 6.25 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을 거치며 강군을 만들었지만, 민주화 이후 군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군이 약화되었다고 지적.
•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었고, 그 결과 군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자주국방 의지도 약해졌다고 주장.
• 한미동맹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국민들이 무책임해지고, 국가 안보에 대해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됨.
• "우리는 이스라엘처럼 살아야 한다. 하지만 한미동맹 덕분에 한국은 너무 안일해졌다."
•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한, 한국 국민들은 나라가 망할 걱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데모하고 내부 분열에만 집중하는 정치 문화가 형성됨.

6. 결론: 보수의 재정립과 헌법 수호의 중요성

• 대한민국의 보수는 단순히 과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도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국가를 강하게 만들 책임이 있다.
• 보수의 역할은:
  1.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것
  2. 자주국방을 실현하고, 강한 안보 정책을 추진하는 것
  3. 국민들의 교양을 높이고, 정치적 분별력을 회복하는 것
•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 시도, 비상계엄 선포는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이며,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보수는 국민들로부터 완전히 외면받을 것이다.
•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수가 자기반성을 하고, 진정한 ‘헌법적 보수’로 재탄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 최종 메시지

• 대한민국 보수의 가장 큰 문제는 자주국방을 포기하고, 한미동맹에 의존하며 스스로 약해진 것이다.
• 북한 문제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이며, 이를 단순한 이념 논쟁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 보수는 과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변화 속에서도 헌법을 지키고 강한 국가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의 법치 훼손과 비상계엄 시도는 보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보수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완전히 잃을 것이다.
•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수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대한민국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보수 운동이 필요하다.
  
  
  출 처 :  ChatGPT 4.0
              [2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수라니요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심층인터뷰] 2025.01.04 삼프로 TV
              https://youtu.be/wkACzmzl8j8?si=jxdyX8SMC0xLHo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