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행보와 국정 운영 (스트레이트 288 윤석열의 3년 : 파괴된 정치‥추락한 민주주의 2)

📌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행보와 국정 운영: 주요 사건 정리

🔹 1.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경력과 정치적 부상

• 2013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하며 주목받음.
•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 수사로 검찰 내 영향력 강화.
• 문재인 정부: 파격적으로 검찰총장으로 임명됨.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었으나, 이를 ‘뚝심’으로 평가받아 보수 진영의 대권 후보로 급부상.

📌 그러나 ‘뚝심’과 ‘독선’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평가도 나옴.

🔹 2. 국민의힘 입당과 대선 과정

• 📅 2021년 7월:
  •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재한 사이 기습적으로 입당.
  • 당내에서 "절차를 무시한 입당"이라는 비판이 제기됨.
• 대선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와 갈등 지속.
• 📅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승리.

📌 그러나 대선 승리 이후에도 당 내부에서 축하받지 못했고, 내부 갈등이 계속됨.

🔹 3. 집권 후 당내 갈등과 지도부 교체

• 윤 대통령의 측근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으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 터지면서 갈등 심화.
• 결국 한동훈 장관이 물러났지만, 석 달 뒤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복귀.
• 계엄 사태 당시 의원들에게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라고 요구하며 논란.
• 탄핵 소추안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당내 균열이 더욱 심화됨.

📌 친윤계 주도로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 지도부가 교체됨.

🔹 4. 국민의힘 지도부 잦은 교체와 권력 집중

• 이준석 → 권성동 → 주호영 → 정진석 → 김기현 →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계열 지도부로 변화.
• 국민의힘 당대표가 12번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 현재 국민의힘의 ‘투톱’은 비대위원장 권영세, 원내대표 권성동.
• 대통령이 당대표와 비대위원장을 교체하며 당을 직접 장악했다는 평가.

📌 "형식은 민주주의지만, 내용은 독재가 아니냐"는 비판 제기.

🔹 5. 국정 운영과 인사 논란

• 행정부에서도 대통령이 원하는 인사를 강행.
• 정권 초기 임명한 장관들 중 다수가 논란에 휩싸임.
• 고위 공직자와 정부 요직을 검찰 출신 인사들로 채움.
  • 법제처장, 국가보훈부 장관,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정원 기획조정실장까지 모두 검찰 출신.
  • 금융감독원장 이복현도 대표적인 윤석열 사단 출신.
• 검찰 출신 인사들이 국가 주요 기관을 장악하면서,
  검찰 중심의 정권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옴.

📌 윤 대통령 측은 이를 **"유능한 인물을 적재적소에 기용한 것"**이라고 설명.

🔹 6. 검찰 출신 인사들의 확장과 국정 장악 논란

• 고용노동부, 교육부에도 검찰 출신을 파견.
• 검찰 중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정을 운영한다는 비판이 나옴.
• 표적 수사, 먼지털이식 수사 방식으로 정적을 압박한다는 지적도 제기됨.

📌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된 장관급 인사만 29명, 역대 최다 기록.

🔹 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스타일과 정치적 평가

• **"왕처럼 행동하는 대통령"**이라는 평가 등장.
• 참모들의 조언을 듣기보다는, 본인의 뜻대로 정책을 추진하는 스타일.
• "대통령이 국가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우려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옴.

📌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 "강한 리더십"이라는 평가와
• "독선적인 국정 운영"이라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음.

🔹 8. 향후 전망

✔ 당내 권력을 장악했지만, 내부 반발 가능성 여전.
✔ 검찰 중심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이 계속될 전망.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정권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큼.
✔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달라질 것.

 

📌 핵심 포인트:
1️⃣ 국민의힘 내 잦은 지도부 교체와 내부 갈등 지속.
2️⃣ 검찰 출신 인사들을 요직에 배치하며 권력 집중.
3️⃣ 강한 리더십과 독선적 국정 운영이라는 상반된 평가.
4️⃣ 총선을 앞두고 당내 불안정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 결론:
윤석열 대통령은 강한 국정 장악력을 바탕으로 정국을 운영하고 있지만,
당 내부 갈등과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정치적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음.

 

 

출 처 :   찍어내고 내리꽂고 (2) - 스트레이트 288회 | 골라보는 스트레이트  202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