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가 이루어진 지 오늘로 96일째.
탄핵 심판 선고일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한 점의 흠결도 남기지 않겠다는 헌재의 다짐으로 이해합니다만, 사회적 혼란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죠.
그 틈새로 온갖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데, 주로 헌재를 흔드는 내용들입니다.
선고 후에 갈등과 불복을 더 부추길 수 있어서 우려스러운데요,
심지어 정치권마저 그 혼란에 가세한 상황입니다.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헌재, 빠른 결정을 내렸으면 합니다.
그래야 경제도 살고, 외교도 제자리를 찾고, 이 내전 같은 분열도 갈피를 잡게 될 테니까요.
오리무중! 김현정의 뉴스쇼가 선정한 오늘의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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