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불안하다, 막막하다. 요즘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들입니다.
비상계엄 뒤 10일째, 탄핵 소추 뒤 95일째, 변론 종결 뒤 21일째.
기대하는 결과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몸과 마음은 지쳐 간다는 점에선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후반을 예측합니다. 이 전망과 예측이 맞다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시청자들께 이 한마디를 전합니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곧 어둠이 거치고 날은 밝을 겁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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