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의 오늘 발언입니다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최상목 부총리의 권한대행 시절 발언입니다
"헌법질서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법치주의와 헌법질서 현정부가 오염시킨 용어들로 꼽힙니다
피청구인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전현직 권한대행은 주거니 받거니 하듯 헌법 재판소의 결론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국민들에게 법치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라고 하니 그 말에 영이 설리가 없습니다
교육자로 평생 헌법을 가르쳐온 한 학자는 어제 인터뷰를 하며 헌법을 완전히 짓밟은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고
이어서이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사회를 공부한 학생들 수준만도 못하다
앵커 한 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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