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4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오피니언즈) 대표 인터뷰 내용을 주제별로 매우 충실하고 가독성 높게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 ① 최근 여론조사 결과 개요
● 조사 개요
- 한국갤럽 (4.8~10, 전국 1005명 / 전화면접조사)
- 이재명 37%, 김문수 9%, 홍준표 5%, 한동훈 4%, 이준석·한덕수·오세훈·안철수 각 2%
-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4.9~11, 전국 1506명 / ARS 자동응답)
- 이재명 48.8%, 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 홍준표 5.2%, 이준석 3%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 ② 이재명 전 대표, 여론조사 독주…“확장성 논란은 수치상 설득력 부족”
- 다자구도에서 40% 전후, 양자구도에서 50% 이상 지지율은 사실상 여론조사 상한선에 도달한 수치.
- 캠페인에서 확장성 부족이라는 비판은 가능하나, 수치로는 이미 과거 대선에서 보기 어려웠던 수준.
- 단, 비호감도 강도가 높다는 한계는 여전히 존재.
🗳️ ③ 한덕수 권한대행의 부상…진짜 ‘대망론’ 가능할까?
● 보수 진영 내 2위로 부상
- 리얼미터 조사에서 8.6% 기록, 김문수(10.9%)에 이어 보수권 2위.
- 양자대결에서도 격차 가장 작음: 이재명(54.2%) vs 한덕수(27.6%) → 16.6%p 격차 (다른 후보들은 20% 이상 차이).
● ‘한덕수 대망론’의 세부 분석
- 호남 출신? → 현실 반영되지 않음
- 호남 지역 지지율: 단 2.7%
- “호남에서 먹힌다”는 주장엔 실증적 근거 없음
- 중도층 지지? → 제한적
- 중도층 지지율: 5.6% (평균치 8.6%보다 낮음)
- 중도층이 먼저 반응한 건 아님
- 실제 지지 기반은 ‘보수 강성층’
- 보수층 지지율: 11.2%
- 국민의힘 지지층 내 지지율: 21.6%, 김문수(27.0%)와 비등
- 결과적으로 김문수 지지율 하락(전주 대비 –5.4%p)과 ‘제로섬 경쟁’ 관계
🗳️ ④ 외교·통상 전문성과 메시지 차별화
- 다른 보수 후보들은 ‘이재명 저격’이 메시지 중심이나, 한덕수는 경제·외교 중심 메시지 구사.
- *“내용 있는 캠페인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존재하나, 아직 확실한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함.
🗳️ ⑤ 유승민·오세훈 불출마 이후, 표 이동 향방
- 두 인물은 탄핵 찬성 성향 → 유사 성향 후보로 분산 가능.
- 다만 지지율 자체가 낮았기 때문에 전체 판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유력 반탄핵 후보로 표가 이동할 가능성.
🗳️ ⑥ 역선택 방지조항, 실제 효과는?
- 역선택 방지조항 포함된 여론조사 방식이 도입된 상황.
- 그러나 윤희웅 대표는 **“의도적인 역선택은 실제로 드물다”**고 평가.
- “국민 대부분은 전략적 투표보다, 자연스럽게 본인 성향에 따라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
- 유승민 불출마는 오히려 이 조항 도입의 정치적 상징 효과가 더 컸다는 분석.
✅ 종합 정리
인물 | 지지율(리얼미터) | 특징 요약 |
이재명 | 48.8% | 사실상 독주, 확장성 논란은 수치상 설득력 부족 |
김문수 | 10.9% | 보수 1위이나 주춤세, 한덕수와 제로섬 경쟁 중 |
한덕수 | 8.6% | 보수 2위 부상, 실질적 기반은 강성 보수층, 호남·중도 약함 |
한동훈·홍준표·이준석 등 | 2~6%대 | 지지율 정체, 혼전 양상 |
출 처 : [시선집중] 한덕수 여론조사 뜯어보니... 호남·중도 지지율 '무의미’ -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MBC 2504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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