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4월 20일 열린공감TV 방송 〈경찰조직에 작업당한 백해룡 경정!〉 전체 내용을 사건 흐름 중심으로 주제별로 매우 자세하고, 가독성 높게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① 사건 개요 – 마약수사를 하다 되레 표적이 된 경찰 간부
- 백해룡 경정, 2023년 강남 클럽 및 고위 공무원 마약 투약 첩보 입수 후 수사에 착수.
- 경찰청장(윤익근)은 경찰 간부 대상 시약 검사 방침을 냈으나 대통령실 반발로 취소.
- 이후 백 경정은 말레이시아산 마약 밀반입 조직 추적 수사 도중 영등포서에서 화곡 지구대로 좌천됨.
- 말레이시아산 마약은 전국 조직망을 통해 청주 거점으로부터 대량 유통되고 있었음.
② 은폐 정황 – 내부 외압과 검찰의 방관
- 2023년 8월, 경찰 경장이 마약 투약 후 추락사했으나 관련 고위직 수사는 무마.
- 말레이시아 마약 75kg 유통 첩보 확보에도 불구하고 백 경정 팀은 수사 배제됨.
- 검찰은 마약조직원 4명을 체포(2023.2월) 후 7월 말 조지호 청문회 직전까지 은폐.
- 백해룡 팀이 선제 수사한 말레이시아 조직 사건에 대해 검찰은 송치요청조차 하지 않음.
③ 경찰 내부 탄압 – 백해룡을 비위로 엮은 작전
- 서울청 감사실 청문관 백남익 총경, 백 경정을 비위로 엮기 위한 감찰 작전 주도.
- SRI(특별첩보요구) 지시로 “백해룡의 흠집을 탈탈 털어라”는 서울청장 조지호의 내부 지시 내려짐.
- 무혐의에도 경고 조치 후 좌천. 동시에 주변 직원들에겐 “같이 있으면 폐가망신” 경고.
- 제보 경찰관 인터뷰: “법무법인 Y케와 연계된 관세청 피의자 측에서 형사·민사 대응 예고, 검찰도 가세”.
④ 희생자 발생 – 부하 직원 분신 사건
- 청문감사실 소속 부하직원 A경장, 백남익의 지속적 갑질 및 회유에 시달리다 분신 자살 시도.
- “죽으러 가는 기분이다”는 말을 남기고 차량 안에서 불 질러 전신 40% 3도 화상.
- 경찰청은 이 사건을 단순 화재로 처리. 피해자 누나 증언: “진실 파악 위해 백남익 인사조치 필요”.
⑤ 비위 연루 시도 – 존재하지 않는 사건으로 엮기
- 영등포서 B팀장의 금전거래 비위 사건에 백해룡을 억지로 엮으려 시도.
- B팀장은 야당(마약 수사 정보 제공자)으로부터 300만원 차용 → 뇌물로 조작 시도.
- 검찰에 재송치됐지만 미기소 상태. 백 경정은 끝내 연루되지 않았으나 내부 압박 거셈.
⑥ 제보자의 회고 – 백경정 제거 작전의 정황들
- 서울중앙지검 김성현 검사실, 백경정에게 직접 통화하며 ‘강력팀과 마약첩보 연계성’ 확인 시도.
- 백 경정 “강력팀과 마약팀은 별도. 내가 마약 성과 독려는 했으나 직접적 관련은 없다” 고 진술.
- 검찰이 마약 수사성과를 외면한 배경엔, 백 경정의 성과가 정권에 불편한 진실을 파고들었기 때문이라는 의혹 제기됨.
⑦ 조직적 은폐와 인사 보상 – 승진한 내란 의혹 경찰 간부들
- 2023년 12월 비상계엄 당시, 서울청 고위 간부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현재 승진:
- 박현수 → 서울경찰청장
- 김기종 → 경무관
- 백남익 → 경기남부청 경무부장
- 내부 밀정·은폐·표적 감찰의 책임자들이 보상성 인사로 보직 이동됨.
⑧ 마약 수사 공조 거부 및 해외 연루 의혹
- 백경정, 말레이시아 주범 ‘마이클’에 대해 수사 협조 요청했으나 서울청 및 말레이시아 당국 모두 거부.
- “한국-말레이시아 간 마약 수사 공조가 아닌, 마약 유통 루트 유지 공조 아니냐”는 비판 제기.
- 김건희 일가와의 연계 제보도 다수 들어오고 있다는 추가 폭로 예고.
🕒 시간대별 사건 흐름표
2023.02 | 관세청·검찰, 말레이시아 마약조직원 4명 비공개 검거 (2/5, 2/27) |
2023.04 | 윤석열 대통령, ‘마약과의 전쟁’ 선포 이후 마약단속 강화 |
2023.05~06 | 백해룡 경정, 고위공직자·경찰 간부 마약 투약 첩보 입수 및 수사 착수 |
2023.08.08 | 75kg 말레이시아산 마약 밀반입 및 전국 유통 첩보 포착 (청주 거점) |
2023.08 말 | 강원경찰청 소속 A경장 마약 투약 후 아파트 추락사 사건 발생 (시신서 마약 양성 반응) |
2023.09 | 대통령실, 경찰 내부 마약 검사 계획 철회 지시 |
2023.10 | 백 경정, 말레이시아 마약 수사 언론 공개 → 외압 시작 |
2023.11 | 경찰 내부 흉흉한 소문 퍼짐: “백 경정 곧 고발될 것”, 외압 본격화 |
2024.05~06 | 서울청장 조지호, 백남익 총경에게 SRI 지시 → 감찰 시작 |
2024.06 | B팀장 뇌물 사건을 빌미로 백 경정 연루 시도 (실패), 재송치 |
2024.08.31 | 백남익의 직속 부하직원 A경장, 분신 시도 (3도 화상) |
2024.09~12 | 내부 은폐 시도, 경찰 조직 차원에서 단순 화재 처리, 무마 |
2025.03~04 | 백남익·박현수·김기종 등 사건 관련자 모두 승진 |
2025.04.20 | 열린공감TV, 백해룡 경정 탄압과 마약 은폐 정황 공개 방송 진행 |
🕒 관련 인물별 역할 정리표
인물명 | 직위/소속 (당시) | 역할 및 의혹 |
백해룡 경정 | 영등포서 마약수사팀장 | 고위층 마약 투약 수사 착수 → 좌천, 표적감찰 대상 |
윤익근 | 경찰청장 | 내부 마약 검사 지시 → 대통령실 압박으로 철회 |
박현수 | 경찰국장 → 서울청장 | 경찰청장 자리 언질 받음, 백 경정 탄압 책임자 중 하나 |
백남익 | 서울청 청문감사실 청문관 | 백 경정 감찰 지휘, SRI 지시, 부하 직원에 갑질 |
조지호 | 서울경찰청장 | 백 경정 제거 지시자, SRI 요구자 |
김기종 | 서울청 경외과장 | 회의 참석자, 내란 의혹 관련 간부 |
A 경장 | 청문감사실 소속 | 백남익의 갑질에 시달리다 분신 시도 |
B팀장 | 영등포 형사팀장 | 마약 제보자에게 금전 거래 → 비위 사건화 (백 경정과 무관) |
김성현 | 중앙지검 검사 | 백 경정에게 사건 연루 여부 확인 전화 |
마이클 | 말레이시아 마약 주범 | 백 경정 수사 대상, 한국·말레이시아 수사협조 모두 거부 |
🕒 검찰-경찰-정권 간 권력 역학 분석표
검찰의 역할 | - 2023년 초 말레이시아 조직원 체포 후 7월까지 은폐 - 백해룡 팀 사건 송치요청 안 함 (의도적 회피) - 검찰은 불편하거나 정권에 불리한 사건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송치’하나, 이 사건은 침묵 |
경찰 고위부의 태도 | - 수사성과 있는 백 경정을 탄압 - 감찰 및 내부 외압을 통해 백 경정을 연루, 압박 - 청문감사실을 통한 표적 감찰 전개 - 관련자 다수 승진 및 영전 (정권 충성도 평가?) |
정권(대통령실)의 입장 | - 고위층 마약 수사 차단 - 윤익근 청장의 내부 마약 검사 방침에 “쓸데없는 짓”이라며 중단 지시 - 사건 은폐에 조직적으로 가담하거나 묵인한 정황 |
정보기관·해외 공조 | - 국정원은 해당 마약 첩보에 무반응 - 말레이시아 경찰은 협조 거부 → 한국-말레이시아 간 공조 실패 or 회피 |
🟨 종합 분석 요약
- 백해룡 경정은 고위직 마약 투약 및 밀반입 사건을 추적하던 실무 수사관이었으나, 정권 차원의 은폐 시도에 의해 제거 대상이 되었음.
- 경찰 내부 감사라인은 정권과 검찰에 불리한 수사 차단을 위해 표적 조작 감찰을 감행.
- 검찰은 공소권조차 행사하지 않고 회피, 경찰은 내부 감찰 남용 및 부하 희생 초래.
- 해당 사건은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허울 아래, 실제 마약 유통 구조는 정권과 경찰 고위부가 보호했다는 강력한 의혹을 제기함.
출 처 :경찰조직에 작업당한 백해룡 경정 2025. 4. 20 열린공감TV
'13.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 13-6. 기타 관련 시사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우정과 검찰이 덮은 마약사건 (3/8 열린공감 TV) (0) | 2025.04.27 |
---|---|
(유시민칼럼) 지귀연 판사, 당신의 행위가 우리 사법 시스템의 고장을 말해줍니다 (4/21 민들레) (0) | 2025.04.22 |
국민을 배신한 군대, '노상원의 반란군' (4/15 뉴스타파) (2) | 2025.04.16 |
극우 추적단 '카운터스'…시민이 극우를 추적한다 (4/16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0) | 2025.04.16 |
'서류전형 이렇게 뒤집혔다' 심총장 딸 합격의 내막 (4/9 MBC 뉴스) (0) | 202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