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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政治)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13.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13-3. 토론 프로그램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염치 실종, 특혜 윤석열”(↓) vs “오세훈·유승민 불출마, 경선 파장”(↑) (4/14 CBS 김현정의 뉴스쇼/뉴스닥)

by organizer53 2025. 4. 14.

다음은 4월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뉴스닥’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 국민의힘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의 토론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1. [정치 상한가·하한가 선정]

 김근식 위원장: 상한가 – 오세훈·유승민 불출마의 경선 파장

  • 당 내 정리 효과 기대. 한동훈 중심의 경선 구도가 선명해짐.
  • “오히려 경선 판이 정돈되고 경쟁이 집중될 것.”

 박수현 의원: 하한가 – ‘염치 실종’ 윤석열 전 대통령

  • 첫 형사 재판에 지하통로로 입장, 법정 내 촬영도 거부.
  • 과거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와 비교하면 역사적 투명성 결여.
  •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무시한 ‘특혜 중의 특혜’다.”

 2. [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 재판 관련 공방]

 박수현 

  • 재판 장면 비공개는 “법원이 염치를 잃은 결정”.
  •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은 없었는데도, 재판부가 선제적으로 특혜 제공한 셈.
  • 국민적 관심과 역사적 의미를 외면한 처사.

 김근식 

  • 재판부가 전직 대통령의 절차적 권리 보호 차원에서 결정했을 수 있음.
  • “윤 전 대통령은 이미 정치적으로 퇴장한 ‘죽은 사자’…씹어봐야 소용없다.”

 3.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향력과 신당 창당 가능성]

박수현

  • 윤 전 대통령은 여전히 국민의힘에 지배적 영향력 행사 중.
  • 신당 창당론은 “버림받을 것에 대비한 보험”일 뿐.
  • 극우 지지층 중심으로 여전히 대선 개입, 사정정치 의도 짙음.

김근식

  • “윤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이미 끝났다.”
  • 오히려 당내 기득권 세력들이 자신의 이해관계 지키기 위해 한동훈을 막고, 한덕수를 띄우려는 음모가 진행 중.
  • “신당 창당? 차라리 그렇게 해서 당을 떠나주면 좋겠다.”

 4. [오세훈·유승민 불출마와 한덕수 띄우기]

김근식

  • 오세훈 불출마는 “기득권 세력의 한덕수 띄우기 전략”과 관련.
  • 경선 룰부터 한동훈 저지 장치 마련… 한덕수는 무소속 단일화용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
  • “한덕수 출마설은 유령들의 기획물, 정상 정당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

박수현

  • 국민의힘 내 윤석열 흔적 지우기 반대 세력이 아직도 건재.
  • 이들이 오세훈·유승민·한동훈을 막고, 윤 전 대통령 체제를 재건하려는 흐름이 있다.

 5. [후보 압축 및 경선 전망]

  • 김근식: “홍준표·한동훈 두 명이 결선 오를 가능성 높다. 한덕수가 단일화 시도할 수도.”
  • 박수현: “누가 되든 결국엔 ‘한덕수 카드’가 마지막에 기다리고 있다. 2002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모델처럼.”

 6. [기타 발언 하이라이트]

  • 김근식: “우리 당 안에 유령 세력 있다. 대선은 포기하고 자기 기득권 지키는 데만 골몰.”
  • 박수현: “윤석열은 화병 안 걸릴 사람. 자기 확신과 정신 승리가 대단하다.”
  • 두 사람 모두 “국민의힘 내부의 기득권 패권 싸움이 본선 경쟁력 저하시킬 우려”에 동의.

🔚 정리

  • 윤석열 전 대통령은 외형상 퇴장했지만, 그 영향력은 여전히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경선 흐름에 강하게 작용 중.
  • 오세훈·유승민의 불출마는 단순한 포기가 아니라 복합적 당내 계산과 전략의 결과.
  • 향후 한덕수 차출론, 한동훈 고립 시도, 신당 가능성 등은 모두 당내 권력 재편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

 

 

출 처 : 김근식 “한덕수 띄우기로... 한동훈 막자는 유령들 있다” 박수현 “최종후보는 한덕수, 윤석열의 국힘 지배력 아직 펄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뉴스닥  202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