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政治)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13. 시사 Issue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13-3. 토론 프로그램을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막 오른 대선 경선 레이스...한덕수는 불출마 가닥? (4/15 JTBC 오대영 라이브)

by organizer53 2025. 4. 15.

다음은 **2025년 4월 12일 JTBC <오대영 라이브>**의 ‘막 오른 대선 경선 레이스...한덕수는 불출마 가닥?’ 방송 전체 내용을 주제별로 매우 자세하고 가독성 높게 요약한 정리본입니다.

1. '국힘 집단 퇴장' 강대강 국회…한덕수, 오늘도 대정부질문 불출석

  • 사건 배경: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도 대정부질문에 불참. 민주당은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 결의안을 운영위에서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고, 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며 집단 퇴장.
  • 국민의힘 입장: 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편파적으로 국회를 운영했다고 주장. 박형수 의원은 "국회의장 사퇴하라"며 강경 발언. 인사청문요청서 접수를 거부한 우 의장을 국회 권한 침해자로 비판.
  • 민주당 입장: 한덕수 대행은 헌법과 법률, 국회를 무시하고 있으며 내란 피의자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 결의안 통과는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
  • 헌재 평의: 이날부터 헌법재판소는 이완규·함상훈 지명에 대해 위헌 여부 논의 시작. 국민의힘은 "국회의 월권" 주장, 민주당은 "헌재 판단 전까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맞서.

2. 한덕수, 국회 대신 자동차공장 방문

  • 불출석 논란: 총리실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전례가 없다"고 해명. 그러나 방송 패널들은 권한대행이 국정을 정상화할 의지가 없다며 비판.
  • 행보: 국회 대신 광주 기아차 공장 방문. 현대차 경영진과 간담회하며 미국발 통상전쟁 대응 논의. 국회는 외면하고 대선용 행보만 한다는 비판도 제기됨.

3. '한덕수 차출론' 실체 논란…연판장 있었나?

  • 박수영 의원 주장: "국민의힘 의원 54명이 한덕수 출마를 촉구했다"고 발언.
  • 연판장 실체 논란: 실물 확인자는 없음. 과거 전당대회 연판장 주도 경력 있는 박 의원의 발언이라 실체 가능성은 제기됨.
  • 내부 반응: 출마설은 줄었지만, 5월 4일 전까지 사퇴하면 무소속 출마 가능. 간보기 정치라는 비판도 다수.
  • 야권 반응: 조국혁신당은 한덕수를 "비겁한 정치인"으로 규정. 경선 흥행보다 자신 몸값 올리는 계산된 행보라고 비판.

4.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마감

  • 후보 8인 확정: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유승민 불출마로 흥행 저조 평가.
  • 경선 일정: 4월 16일 1차 컷오프(4인), 4월 23일 2차 컷오프(2인), 4월 29일 또는 5월 3일 최종 후보 선출.
  • 관전 포인트: 오세훈 빠진 자리를 누가 채우냐가 관건.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에 이어 나경원이 4강 진출 유력하다는 분석 다수.

5. 민주당 대선 경선 조용히 진행

  • 후보 등록 완료: 이재명 대표는 이해식 비서실장이 대리 접수. 다른 후보들과의 갈등 없이 진행.
  • 일정: 4월 19~27일 전국 순회 합동 연설회 후 27일 최종 후보 선출 예정.
  • 내부 반응: 후보 등록 전까지 당내 경선 룰을 두고 일부 갈등 있었지만, 이재명 후보의 사실상 추대 구도.

6. '빅텐트론' 논란: 반이재명 연대 가능성은?

  • 홍준표·김문수 주장: 반이재명 진영이 연대하지 않으면 승리 어렵다며 '빅텐트' 필요성 강조.
  • 비판적 시각: 야합이라는 비판도 존재.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존재로 인해 반이재명 빅텐트 전략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주장.
  • 찬반 평가:
    • 찬성: 반이재명 정서가 중심축이 될 수 있음.
    •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더 큰 비호감 인물이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전략적 효과 미미.

7. 유승민의 제3지대 출마 여부

  • 유승민 입장: "백지 상태에서 고민 중"이라며 무소속·제3지대 출마 가능성 여지 남김.
  • 한계 평가: 과거 제3지대 실패 경험, 지지세 불확실 등으로 실현 가능성 낮다는 분석 우세.

 

 

 

출 처 : 오대영 라이브|막 오른 대선 경선 레이스...한덕수는 불출마 가닥? (25.4.15) /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