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과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사건별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 혐의 내용: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김혜경 씨가 당내 전·현직 의원 배우자 등에게 10만4천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입니다. KW뉴스
- 재판 진행 상황: 2024년 11월 14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김혜경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KW뉴스
2.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 혐의 내용: 김혜경 씨가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여 총 889만 원 상당의 금액을 유용한 혐의입니다. SBS 뉴스
- 검찰 처분: 2024년 11월 19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김혜경 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국일보
현재까지 김혜경 씨와 관련하여 확인된 부정 의혹과 기소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추가적인 의혹이나 기소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혜경궁 홍씨 사건의 주요 내용
- 트위터 계정 논란:
- 트위터 계정 '혜경궁 홍씨'는 2013년부터 활동하며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글들을 게시했습니다.
- 이 계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다른 후보들 및 정치인들에 대한 비난,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글들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면서 주목받았습니다.
- 김혜경 씨와의 연관 의혹:
- 이 계정에서 사용된 특정 표현과 게시물 내용이 김혜경 씨의 활동 및 발언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 계정이 김혜경 씨가 운영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계정의 이메일 등록정보가 'khk631000@gmail.com'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김혜경 씨와 관련 있는 이메일 주소와 유사하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었습니다.
- 수사 및 검찰 기소:
- 2018년 경기남부경찰청은 계정을 김혜경 씨가 사용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혜경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이후 검찰은 2018년 12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김혜경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 정치적 논란:
- 당시 이 사건은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사건이 마무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계정의 실체와 운영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5. 현재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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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씨는 혜경궁 홍씨 사건에 대해 계정과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검찰의 불기소 처분 이후에도 이 사건은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 씨를 비판하는 이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되는 논란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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