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5년 4월 7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 요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 김상욱 의원 주요 발언 정리
① [탄핵 찬성 의원에 대한 조치 요구? 내부 분위기 언급]
- 비공개 의총 관련: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 “당내에는 상실감, 분노, 좌절이 크다”
- “그러나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을 비난하는 방식은 잘못이다”
- 핵심 메시지:
→ "부태(구태)를 반복하지 말자. 진정한 용기는 내부를 직시하는 것이다."
② [보수정당의 역할과 존재 이유 강조]
- 자기 성찰 필요성 강조:
- “지금 필요한 건 누구를 탓하는 게 아니라, 보수정당으로서의 본연을 되찾는 것”
- “건강한 보수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당이어야 한다”
- 보수의 가치 재정립:
- “보수가 극단주의와 포퓰리즘을 막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어야”
- “보수당은 그 역할을 다시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③ [향후 혼란 예상…그러나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 내부 혼란 예측:
- “당내 혼란은 피할 수 없지만, 발전을 위한 혼란이 되길 바란다”
- “강성 지지층의 분노와 공격이 예상되지만,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 국민의 비판 수용 의지:
- “비판과 비난은 각오하고 있다. 그것이 보수의 건강함으로 가는 길이라면 감수할 것”
- “국민의 비판은 무관심이 아닌 기대의 표현…그 기대에 부응하겠다”
④ [국민 앞에서의 겸손한 태도 강조]
- 정치적 겸손의 필요성:
-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의 실망은 당연하다”
- “우리를 향한 질책은 ‘관심’이자 ‘기대’이며, 바뀌어야 한다는 명령이다”
- 보수 재건 선언:
- “보수의 본령을 되찾아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다시 서야 한다”
-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용기와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 발언 분석 요약
입장 | 탄핵 찬성 의원 징계·출당 반대, 보수의 가치 회복 강조 |
태도 | 비판 수용, 성찰 강조, 정중하고 원칙적 태도 |
메시지 핵심 | “잘못된 방향으로 분노하지 말고, 보수 본연의 길로 가야” |
정치적 함의 | 당내 친윤 기류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희소한 ‘보수 양심파’ 발언으로 주목됨 |
김상욱 의원의 이 발언은 방송 내외에서 “보수의 상식과 품격을 지킨 소수의 목소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탈당 압박 속에서도 원칙과 책임,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 상징적 메시지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출 처 : "나가!" 벼랑 끝 김상욱?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니 /2025.4.7 JTBC 오대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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