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MBC [뉴스.zip] 2025년 4월 10일 보도 〈사람에 충성 안 해→이젠 “충성심 보라”는 尹〉 편의 전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요약입니다.
🧭 “사람에 충성 안 한다”던 윤석열, 이젠 “충성심부터 보라”
🔹 1.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정치’ 여전
- 이철우 경북지사, 대선 출마 선언 후 4월 9일 한남동 관저 방문.
- 이 지사 SNS 공개:
-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 가장 중요하게 볼 건 충성심’이라 강조”
- “주변 배신에 깊이 상처 받은 듯했고, 헌재 판결 뒤집어졌다고 생각해 상심”
- “이번 대선서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한다며 나에게도 승리를 바란다 말했다”
- 윤 전 대통령, 파면 후에도 권영세·권성동·나경원·윤상현 등과 관저 회동
- 산책 중 다수 인원 동행 장면도 포착, 야권 “파면된 대통령의 관저 정치” 비판
- ▶ 윤 전 대통령 부부, 4월 11일 관저 퇴거 예정
🔹 2. 윤석열의 “사람에 충성 안 한다” → “충성심 보라”로 변화
- 2013년 국정원 수사 외압 폭로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 2022년 취임 후:
- 이준석 대표 징계 및 퇴출 → 윤-이준석 갈등
- 권성동에 “내부 총질하던 대표 바뀌니 당이 달라졌다”며 체리따봉(👍) 전송
- 한동훈 대표 등장 → 친윤계 강화
- 그러나 한동훈도 김건희 명품백 의혹 지적하자 냉대 받음
- 대통령실 “나가라” 압박 → 한동훈 90도 인사로 사퇴
- "체리따봉"과 "폴더 인사"는 대통령-여당 간 수직 관계의 상징으로 회자
🔹 3. 여당의 맹목적 충성, 견제는 실종
- 비상계엄 선포 당시 여당은 침묵:
- 겨우 18명만 계엄 해제 결의 요구
- "내가 있었어도 표결 참여 안 했다"는 여당 의원까지 존재
- 탄핵안 통과 후에도 친윤 중심 비상대책위 구성
- 대통령 체포 이후에도 “대통령 지키겠다”며 야당 향한 억지 특검법 발의
- 여당 지도부: “오늘 체포된 대통령을 내일 특검하자는 건 인간으로서 해선 안 될 일”
🔹 4. 대통령은 야당은 적으로, 여당은 부하로 여겼다
- 결국 견제 없는 권력은 파면으로 귀결
- 여당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금도 징계·제명 없이 방관 중
🧨 “충성 인사” 경호처 논란: 김건희 라인 의혹까지
🔸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저지 핵심 지목
- 윤 전 대통령 체포 당시 200여 명이 인간벽으로 막아 집행 무산
- 야권 “명백한 체포 방해, 직권남용” 비판
🔸 이광우 = ‘입틀막 사건’ 배후
- 카이스트 졸업식 당시 비판 학생 강제 퇴장시킨 사건 주도 의혹
- 내부 관계자: “지시 내리면 무조건 따르는 스타일, ‘깔라면 까’ 분위기”
🔸 김성훈 = 관저 이전·명태균 골프 논란 중심 인물
- 대통령의 ‘진심’을 알리겠다며 공개 해명까지
- 내부: “능력 없는 인물들이 김건희-김용현 라인 통해 요직 차지”
- 김건희 여사와 국방부 장관 출신 김용현에 의해 ‘충성 보상 인사’라는 평가도
총평:
- 과거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은 “충성심을 보라”는 리더로 변화. - 관저 정치와 충성 기반 인사, 여당 장악과 경호처 사유화가 낳은 무제한 권력의 결말은 결국 탄핵과 파면.
-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과 여당 내 ‘친윤 체계’는 여전히 자기반성 없이 지속 중.
출 처 : 사람에 충성 안 해"로 떴는데.. 이젠 "충성심부터 보라"는 尹 2025.4.10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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