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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검찰독재국가로 치달리다 탄핵된 윤석열 정권/7-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의혹과 비판

사람에 충성 안 해"로 떴는데.. 이젠 "충성심부터 보라"는 尹 [4/10 MBC뉴스]

by organizer53 2025. 4. 11.

다음은 MBC [뉴스.zip] 2025년 4월 10일 보도 〈사람에 충성 안 해→이젠 “충성심 보라”는 尹〉 편의 전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요약입니다.

 

🧭 “사람에 충성 안 한다”던 윤석열, 이젠 “충성심부터 보라”

🔹 1.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정치’ 여전

  • 이철우 경북지사, 대선 출마 선언 후 4월 9일 한남동 관저 방문.
  • 이 지사 SNS 공개:
    •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 가장 중요하게 볼 건 충성심’이라 강조”
    • “주변 배신에 깊이 상처 받은 듯했고, 헌재 판결 뒤집어졌다고 생각해 상심”
    • “이번 대선서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한다며 나에게도 승리를 바란다 말했다”
  • 윤 전 대통령, 파면 후에도 권영세·권성동·나경원·윤상현 등과 관저 회동
  • 산책 중 다수 인원 동행 장면도 포착, 야권 “파면된 대통령의 관저 정치” 비판
  • ▶ 윤 전 대통령 부부, 4월 11일 관저 퇴거 예정

🔹 2. 윤석열의 “사람에 충성 안 한다” → “충성심 보라”로 변화

  • 2013년 국정원 수사 외압 폭로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 2022년 취임 후:
    • 이준석 대표 징계 및 퇴출 → 윤-이준석 갈등
    • 권성동에 “내부 총질하던 대표 바뀌니 당이 달라졌다”며 체리따봉(👍) 전송
    • 한동훈 대표 등장 → 친윤계 강화
  • 그러나 한동훈도 김건희 명품백 의혹 지적하자 냉대 받음
    • 대통령실 “나가라” 압박 → 한동훈 90도 인사로 사퇴
    • "체리따봉"과 "폴더 인사"는 대통령-여당 간 수직 관계의 상징으로 회자

🔹 3. 여당의 맹목적 충성, 견제는 실종

  • 비상계엄 선포 당시 여당은 침묵:
    • 겨우 18명만 계엄 해제 결의 요구
    • "내가 있었어도 표결 참여 안 했다"는 여당 의원까지 존재
  • 탄핵안 통과 후에도 친윤 중심 비상대책위 구성
  • 대통령 체포 이후에도 “대통령 지키겠다”며 야당 향한 억지 특검법 발의
    • 여당 지도부: “오늘 체포된 대통령을 내일 특검하자는 건 인간으로서 해선 안 될 일”

🔹 4. 대통령은 야당은 적으로, 여당은 부하로 여겼다

  • 결국 견제 없는 권력은 파면으로 귀결
  • 여당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금도 징계·제명 없이 방관 중

 

🧨 “충성 인사” 경호처 논란: 김건희 라인 의혹까지

🔸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저지 핵심 지목

  • 윤 전 대통령 체포 당시 200여 명이 인간벽으로 막아 집행 무산
  • 야권 “명백한 체포 방해, 직권남용” 비판

🔸 이광우 = ‘입틀막 사건’ 배후

  • 카이스트 졸업식 당시 비판 학생 강제 퇴장시킨 사건 주도 의혹
  • 내부 관계자: “지시 내리면 무조건 따르는 스타일, ‘깔라면 까’ 분위기”

🔸 김성훈 = 관저 이전·명태균 골프 논란 중심 인물

  • 대통령의 ‘진심’을 알리겠다며 공개 해명까지
  • 내부: “능력 없는 인물들이 김건희-김용현 라인 통해 요직 차지”
    • 김건희 여사와 국방부 장관 출신 김용현에 의해 ‘충성 보상 인사’라는 평가도

 

 총평:

  • 과거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은 “충성심을 보라”는 리더로 변화.
  • 관저 정치와 충성 기반 인사, 여당 장악과 경호처 사유화가 낳은 무제한 권력의 결말은 결국 탄핵과 파면.
  •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과 여당 내 ‘친윤 체계’는 여전히 자기반성 없이 지속 중.


    출 처 : 사람에 충성 안 해"로 떴는데.. 이젠 "충성심부터 보라"는 尹  2025.4.10 [뉴스.zip/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