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주요뉴스 정리 (JTBC 뉴스룸)

다음은 2025년 4월 16일 JTBC 뉴스룸 주요 보도를 뉴스 제목별로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 김성훈, 물러난다더니…'윤 없는 대통령실' 또 막아선 경호처

• 핵심 내용: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경찰은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여섯 차례나 저지함.
  이번 압수 대상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지시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와 관련된 비화폰 서버 등.
•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역할:
  사의 표명했으나 여전히 지휘권 유지 중.
  경찰은 김 차장의 행위를 공무집행 방해로 보고, 윤 전 대통령이 공범으로 개입했는지 수사 확대 중.

■ 한덕수 재판관 지명 '급제동'…헌재 '만장일치' 결론

• 핵심 판결:
  헌재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후보자 임명 효력을 전원 일치로 정지.
• 헌법적 판단: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이 없으며, 국회 동의 없는 지명은 위헌.
  해당 지명은 사실상 철회된 셈이며, 헌재는 당분간 7인 체제 유지.

■ "1조는 이재명, 2조는 한동훈"…계엄날 '체포조' 구체 증언

• 법정 증언 요지:
  방첩사 간부가 재판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계엄 선포 당일 김대우 수사단장은
  • 이재명 대표를 1조,
  • 한동훈 전 장관을 2조로 체포조를 편성했다는 구체적 지시가 있었다고 밝힘.
• 헌재 결정문도 확인:
  윤 전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위치 파악과 체포 지시를 내렸다는 점을 헌재도 명시.
  이는 정치적 중립성과 법적 정당성을 크게 훼손한 위법 행위로 지목됨.

■ 이재명 '조용한 경선' 전략?…후보별 '경제 공약'도 윤곽

• 이재명 후보 전략:
  본경선 초반부터 공개 행보 최소화하며 '잡음 없는 승리' 도모.
  캠프는 ‘3-4-5 비전’ 제시 (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
• 경쟁 후보 공약:
  • 김경수: 증세 통한 국가 투자 확대
  • 김동연: 이재명식 기본소득에 대해 일관성 부족 지적
    각 후보가 경제 비전 차별화에 주력하며 차기 정책 경쟁 본격화.

■ "시장님 정책 내가 하겠다"…국힘 5인, 오세훈에 '직진'

• 경선 구애 전쟁:
  국민의힘 경선 주자 중 나경원, 윤상현, 김기현 등 5명이 오세훈 서울시장 지지 요청.
  오 시장의 ‘약자 동행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집중 전달.
• 전략적 상징성:
  오 시장이 중도·수도권 표심의 상징적 인물로 떠오르면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구애 경쟁 치열.
  한동훈 후보는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 공략에 집중 중.

■ 한미 협상카드 떠오른 '알래스카 LNG'…사업성 논란에 '신중론'

• 배경 설명:
  한미 간 상호관세 협상에서 알래스카 LNG 개발이 협상 카드로 제안됨.
  해당 사업은 북부 알래스카 가스를 남부로 수송·액화해 수출하는 60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 문제점:
  • 극지방 특성상 공사 어려움·인력 부족
  • 과거 엑손모빌·중국 등도 사업성 문제로 철수
    정부는 직접 개발보다 수입 형태가 유리하다는 입장.

■ [단독] 건진법사 "대선 논공행상은 하늘 뜻"…5천만원 신권 압수

• 논공행상 문자 논란:
  윤석열 당선 직후,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핵관 윤한홍 의원에게 인사 청탁 문자 발송.
  "세 명 중 한 명만 됐다"는 항의성 메시지에, 윤 의원은 "죄송하다"며 답신.
• 검찰 수사 상황:
  문자 내용이 공직 인사 청탁의 명백한 정황으로 보고 수사 확대 중.
  자택 압수수색 결과, 한국은행 띠지로 포장된 5천만원 신권 다발 발견.
  건진 측은 이를 "기도비"라 주장했지만, 검찰은 자금 출처와 용도 정밀 추적 중.

 

 

 

 

 

출 처 : 뉴스룸｜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단독] 건진 "3명 부탁했는데" 윤한홍에 문자 /마포대교·황제관람…김건희의 3년 (25.4.16)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