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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1대 대통령 선거 과정/10-1. 더불어 민주당

내란 종식 해법은?/ 한덕수 차출론, 현실 가능성은? / 김경수 전 지사(4/24 CBS 김현정의 뉴스쇼)

by organizer53 2025. 4. 24.

다음은 2025년 4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김경수 전 경남지사(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인터뷰 전체 내용주제별로 요약한 정리본입니다.

① “착한 2등? 선거에 그런 목표 없다”

  • 김경수는 “2등을 목표로 하는 선거는 없다”며 “최선을 다해 1등을 목표로 하는 게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
  • “경선은 비전과 정책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당원과 지지자들이 ‘네거티브 하지 말고 원팀으로 가자’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

② “이재명 쏠림, 1등 공신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 현 상황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만든 결과라며 “정권교체 욕구가 커지면서, 당내에서도 가장 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에게 표가 쏠리는 구조”라고 분석.
  •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지지에 대해 “정치 불안, 검찰정치, 내란 우려 등 윤석열 정부가 조장한 상황이 원인”이라고 주장.

③ “내가 민주당 후보여야 하는 이유는…”

  • 핵심 키워드: 내란 종식, 정권교체, 국가 위기 극복
  •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내란의 완전한 종식이 목표”
  • 본인은 청와대, 국회, 지방행정 모두 경험한 인물로 “유일하게 풍부한 국정 경험” 보유.
  • 특히 국토 균형 발전과 공간 재설계 분야에서 강점을 강조.
  • “수도권 출신이 아닌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로, 지방의 균형발전 실현에 적임자”라고 자임.

④ “국민의힘, 헌법 파괴 세력과 결별해야 정상화”

  • “보수정당이 정상화되기 위해선 내란 세력, 헌법 파괴 세력과 결별해야”
  •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결별이 첫 걸음”이라고 주장.
  • “지금도 국민의힘은 파면된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보수정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려면 자기 정리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

⑤ “한덕수는 내란 우두머리 권한대행 같은 행보”

  •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 국회 연설 등 행보를 보면 대통령 권한대행 아닌 ‘내란 우두머리 대행’ 같다”고 강하게 비판.
  •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건 법치 회복과 헌정질서 복구인데 한덕수 대행은 오히려 반대되는 모습”
  • “출마하게 된다면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라며, “정치적 준비 없는 관료 출신의 출마는 역사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지적.

⑥ “호남 민심, 정권교체+서운함 병존”

  • “호남 민심의 가장 큰 기조는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
  • 동시에 “민주당에 대한 서운함도 깊다” — 지역 공약 미이행, 소외감 등 누적된 실망감이 존재
  • “이번에는 정권교체 이후, 호남이 제대로 대접받는 정치를 해달라는 요구가 강하다”고 전함.

⑦ “호남 투표율, 50% 넘을 것”

  • 기존 전당대회 대비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지금의 호남 민심은 결집 중”이라며 긍정적인 반응 확인

⑧ “균형발전 위해 5대 권역별 메가시티 구상”

  •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기 위해 전국 5대 권역별 메가시티 추진
  •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 목표”

 

 

 

출 처 : 김경수 “대통령 놀음 한덕수? 출마설 뒤엔 윤석열의 그림자..내란수괴의 권한대행” "구대명? 순한맛 경선? 1등 공신은 윤석열"2025. 4. 24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