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의수도1 목화 바구미 기념탑 알라바마주 커피 카운티 앤터프라이즈시의 목화 바구미 기념탑 목화 바구미와 그것이 가져다 준 번영을 진심으로 기념하면서 알라바마 앤터프라이즈 시민들이 이 탑을 세웠다 ‘땅콩의 수도’로 불리는 풍요로운 도시 1896년 미국 남부 알라바마주는 비통한 슬픔에 잠겼습니다. 목화재배로 유명한 이곳에 갑자기 목화바구미라는 벌레가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목화수확은 절반으로 줄었고 설상가상으로 이 지역에 치명적인 전염병까지 나돌았습니다. 그 때 어떤 사람이 목화 바구미가 땅콩 냄새를 싫어하니까 목화 대신 땅콩을 심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들은 밭에서 목화를 뽑아내고 대신 땅콩을 심었습니다. 20년 후, 이곳은 ‘땅콩의 수도’로 불릴 만큼 풍요로운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농부들은 콩, 땅콩을 비롯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야 했다.. 202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