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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政治)를 정리(整理)해 드립니다
7. 검찰독재국가로 치달리다 탄핵된 윤석열 정권/7-5. 보수 언론인의 눈으로 본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에 등 돌린 '정규재·조갑제·김진' (3/29 JTBC 뉴스다)

by organizer53 2025. 3. 29.

JTBC News '뉴스다'는 '다' 모은 뉴스의 의미로, 정치·경제·사회·국제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모아 전달하는 큐레이션 콘텐트입니다. 

1. 김진 "8대0 탄핵 장담, 정말 만약에 윤통 복귀해도 혁명으로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다" (3.26 지금 이 뉴스)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 탄핵이 헌재에서 8대 0으로 인용될 것을 “장담”했습니다.
  • 설령 기각되어 윤 대통령이 복귀하더라도, 수십만 명의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나오는 ‘서울혁명’ 수준의 저항이 벌어질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 그는 “윤 대통령이 저지른 개엄 사태와 이후 비겁하고 교활한 태도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다시 대통령직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개엄에 동원됐던 군·경도 시민 편에 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조갑제 "헌법재판관 8명 양심에 8천만명 운명 달렸다…윤석열 파면은 천당, 기각은 지옥" (3.26 지금 이 뉴스)

  •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헌법재판관 8명의 결정에 남북 8천만 국민의 운명이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는 윤 대통령 탄핵 인용이 “밝은 내일, 안정된 미래”로 가는 길이라며, “기각은 지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탄핵 문제는 좌우 이념이 아니라, 중심세력과 국민 다수가 윤 대통령 파면을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만약 복귀한다면 "민주공화국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이재명 무죄 확인, 처음부터 무죄였다"…정규재 "검찰 횡포 제도적으로 수정돼야" (3.27 지금 이 뉴스)

  •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을 두고 "처음부터 무죄였다"고 단언했습니다.
  • 선거법은 “당선을 목적으로 한 거짓말”만 처벌 대상인데, 이 대표는 낙선자였기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문기 발언도 “주관적 인식”이라며, 백현동 의혹 관련 발언도 법적 처벌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검찰이 선거 낙선자에게 법을 남용하는 것이 문제라며, “검찰 횡포가 제도적으로 수정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4. 보수 논객 조갑제도 "이재명 2심 무죄, 무리한 판결 아냐" (3.27 지금 이 뉴스)

  • 조갑제 전 편집장은 이재명 대표의 무죄 판결을 “무리한 판결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그는 검찰이 기소한 거짓말이 선거 당락에 결정적이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낙선자에게 피선거권 박탈을 적용하는 것은 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재판부 판단에 큰 무리는 없다”며, 이번 판결로 인해 조기대선이 열린다면 “이재명의 당선을 막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윤 대통령 탄핵과 이 대표 대선 가능성이 “하나의 등식”으로 연결된다고 봤습니다.

 

5. 윤석열에 등 돌린 '정규재·조갑제·김진'…전여옥 "타락했나? 노병들 반윤 전선에" (3.27 장르만 여의도)

  • 김진, 정규재, 조갑제 등 보수 논객들이 일제히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내며 반윤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 김진은 “복귀 시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다”, 정규재는 “각하되면 대한민국은 비문명 국가가 된다”고 경고, 조갑제는 “윤 파면은 역사의 순리”라며 강경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전여옥 전 의원은 이들을 향해 “스트리트 우파에서 노병이 반윤 전선에 뛰어든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특히 과거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던 이들이 이번엔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것을 두고, “보수 분열의 신호탄”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 패널들은 민주주의가 지지층만 결집시키는 방향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문제도 함께 지적했습니다.

 

 

  :   뉴스다|"윤 복귀는 미친 짓" 그러자 "늙은 보수.." 척지는 소리  (25.3.29)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