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으로 새 대한민국 시작"‥보수의 '일침' (4/3 MBC 뉴스투데이)

다음은 원로 보수 논객들의 대통령 파면 관련 발언 내용을 발언자별로 구분하여,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원로 보수 논객들조차 “윤 대통령 파면이 새로운 시작… 보수정당 스스로 문 닫아야”

– ‘보수 괴멸’ 경고와 함께 보수 정치 재건 목소리 높아져

📌 1. 신간 『새로운 대한민국』 출간

• 표지에 윤석열 대통령이 미소 짓는 사진이 실린 책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간됨.
• 책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진술 전문, 개엄 옹호 발언을 해온 여당 중진 의원들, 보수 유튜버 및 극우 성향 역사 강사 전환기 씨 등의 주장도 담김.
• 이 책은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상징적인 기획물로 해석됨.

📌 2. 신평 변호사(윤 대통령 지지자 출신)

• 최근 『새로운 대한민국』 출간 소식을 알리며,
• “보수의 괴멸 현실을 직시했다. 이제는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 자신도 윤 대통령을 지지해왔으나, 이제는 현재 보수 진영의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할 때라고 언급.
• 다만, 정통보수 인사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함.

📌 3. 정통 보수 원로 인사들의 비판

🗣 원로 논객 A (익명, 방송 인용)

“무슨 새로운 대한민국이냐. 망상이 모여 있는 책이다.”
“오히려 윤 대통령 파면이야말로 진짜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다.”

•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책 자체가 현실 인식과 동떨어진 망상이라며 혹평.
• 윤 대통령 파면은 권력자의 선동 정치에 대한 헌법적 응징이자, 국가의 제도적 면역력 작동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

📌 4. 원로 보수 진영의 탄핵 인용 기대 이유

• **“윤 대통령이 벌여온 부정선거 선동과 개엄 시도, 유튜버 정치가 헌정질서를 훼손했다”**는 시각.
• **“약장수 유튜버와 음모론에 빠진 일단의 바보 보수들”**이 탄핵 이후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해야 한다고 함.
• 이들은 "극우 망상에 기반한 보수"가 아닌 "합리적 보수 정치"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

📌 5. 정통보수 인사들, 보수정당에 일침

🗣 논객 B (전직 보수 정치인 출신, 익명 인용)

“국민의힘은 ‘좋은 보수’의 출현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
“대통령과 극우 세력에 잘 보이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만 매몰돼 있다.”

•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 “국민의힘은 단순한 사과로는 안 되고, 정당 스스로 문을 닫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어떤 종류의 정치적 책임 선택이 필요하다.”

📌 6. 보수의 재편 전망

• 탄핵 이후 보수는 **‘맨정신 보수’ vs ‘음모론 보수’**로 나뉠 것이라는 전망.
• 기존의 좌우 대결 구도도 해체 및 재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 “지금이야말로 보수 정치를 되살릴 절호의 기회”라는 공감대 형성 중.

✅ 종합 정리

• 윤 대통령의 탄핵이 ‘보수의 종말’이 아니라 보수 재건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확산.
• 보수 내부에서도 양심적 인사들이 공개 비판에 나서며, 극우 보수와의 단절을 선언하는 분위기.
• 탄핵 인용 이후에는 기존 보수정당의 존폐 여부, 합리적 보수 세력의 재편, 정치 전반의 질서 재구성 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
  
  
  
  출 처 : "파면으로 새 대한민국 시작"‥보수의 '일침' (2025.04.03/뉴스투데이/MBC)